요즘 젊은이들이 레게노 레게노 그러는데 저는 처음에 '노'자로 끝나 일베(일간베스트) 용어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마인크래프트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 요즘 인싸 용어인데 워낙 많이 써서 네이버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 세대때만 하더라도 우왕 ㅋ 굳 ㅋ, 방가방가, (나이 나오죠?), 하이루가 유행이었는데 요즘 젊은이들 인싸 용어는 정말 추측도 안되니 원 저도 나이가 들었나 보네요. 목차 레게노 유래 최근 젊은이들 인싸용어 레게노(LEGENO) 유래 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의 (우래 세대신가? ㅋㅋ) 마인크래프트 게임 방송 중 왁굳이 일명 롬챔스 안경 누나로 불리는 아내 김수현 아나운서에게 방송을 잠시 넘겼는데, 마인크래프트 건축물에 구현된 LEGEND라는 글자 중 'D'를 'O..
라임 사태라고 아십니까? 무려 1조 6700억 원대 천문학적인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사건을 말하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희생 불가능하게끔 막대한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라임 자산운용의모펀드 3개와 자펀드 149개에 대한 환매 중단이 결정된 이후에 피해자는 물론 청와대, 금감원과 연결 되어있다는 소문이 있어 이 라임 사태 후폭풍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입니다. 라임 사태를 보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도록 할테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라임사태 왜 발생했나? 아무것도 모르는 서민 A 씨 평소 착실하게 다니던 직장을 퇴직 후 받은 퇴직금을 좀 불려보겠다고, 은행에 정기예금을 하러 들린 A 씨, 하지만 이자율이 겨우 1%라 1천만원을 예금해도 10만 원 이자밖에 안된다는 사실에 낙담하고 있는 A씨..
며칠 전 어나니머스가 빌 게이츠에게 선전 포고한 글을 기재한 4일 뒤, 어나니머스가 빌 게이츠 재단과 WHO의 해킹에 성공했다며 관련된 문서를 인터넷상에 공개를 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빌 게이츠가 한국의 신속한 대응에 칭찬하는 기사로 가득 찬 요즘 미국에서는 빌 게이츠를 체포하라는 시위 운동이 곳곳에 펼쳐져 화제다. 코로나의 뒷 배후 빌게이츠 음모론, 어나니머스 경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도 아닌 가운데 최근에 흥미로운 음모론이 있어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코로나가 한창 기승할때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이되어 변형된 바이러스가.. sexyr.tistory.com 어나니머스의 선전포고에 관한 포스팅에 관한 글을 참조 바랍니다. 기부천사 빌게이츠를 왜 구속하라는 걸까?..
한국에서 직장인 생활할 때, 가장 기다리던 연휴가 있었으니 바로 '부처님 오신 날'이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엄마를 절까지 태워주고 거기서 먹는 비빔밥은 저게는 큰 행복이었어요. 저희 집안은 불교를 믿고 있는데, 매년 어머니가 자식과 며느리들을 위해 늘 새해에 우리 이름으로 등불을 밝혀주십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엄마 맛있는 거나 사 먹지 그런데 돈 쓰지 말라며 구박도 했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편안하고 무탈하게 지내는 게 다 엄마 덕분이라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러던 와중, 당연한 휴일로만 여겨졌던 석가 탄신일은 어떻게 공유일로 지정이 되었는지 문득 궁금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전 세계인의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쉬니 당연히 불교를 많이 숭배하는 우리나라에서 공휴일로 지정한 게 아닌가 싶었습..
어제(4월 20일) 대한민국 정부에서 6.25 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와줬던 나라를 중심으로 마스크 지원을 한다는 뉴스가 흘러나왔습니다. 연합국 동맹국인 미국과 서방국가, 유럽은 물론이고 이웃나라인 일본까지 지원한다는 소식에 국민들이 발끈했습니다. 곧이어 국민들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일본에 마스크 지원 적극 반대" 서명 운동까지 펼쳐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제 강점시대는 물론, 최근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매운동과 광동 대지진 때 우리나라의 지원금을 모두 누락시켜 발표 한 일본 정부의 태도에 국민들의 분노는 극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지지해 줄 이유가 없죠. 다행스럽게도 이 뉴스는 일본의 신문사에서 만든 가짜 뉴스로 밝혀졌으며, 우리나라 정부는 미국과 일본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 마스크 지원할 생각은 당분간..
살다 보면 뼛속까지 와 닿는 명언이나 속담들이 있는데, 내가 최근에 느끼는 명언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20대 때 털 부심 부리지 마라"는 말이다. 오클랜드 중국집에 짜장면을 먹으러 간 적이 있는데, 우리 커플의 옆 테이블에 10대 유학생들로 추정되는 여자 두명과 남자 한 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워낙 가까이에 있어 안 들을래야 안 들릴 수가 없던 상황, 남자 학생 하는 말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대머리인데, 자기는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된다"라고 여자들에게 자신감 넘치고 호기롭게 자랑하고 있었다. 난 속으로 웃으면서 머리숱이 얼마나 많은지 곁눈 질로 잠시 봤더니, 슬프게도, 그 나이 또래에 비해 오히려 머리숱이 풍성하지 못했으며 이미 모발은 가늘어지고 있었다. 그렇다 탈모충, 대머리는 유..
지금이야 흔하디 흔한 달력이지만 몇 백 년 전만 하더라도 이 달력의 등장으로 인해 농사가 편해지면서 문명의 질과 생활수준은 급속하게 발전한다. 생각해봐라 달력이 없다면 씨뿌리는 시기가 다른 각 농작물의 씨를 언제 뿌릴 것이며, 언제 수확을 준비하는지 도저히 가늠이 안된다, 그 모든 걸 기후의 온도 변화에 고스란히 맡겨야 했기에 작물이 잘 클 수 있는 최적화 시기를 놓칠 수밖에 없었다. 현대 달력(Calendar)의 기원? 기원전 48년, 이집트 정벌을 하고 돌아온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영어명: 시저)'는 로마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나라로 만들어야 자신의 정권이 더욱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여 가장 먼저 정비한것이 달력이었다. 그 당시 로마인들이 사용하는 누마력(어떤해는 355일, 382일) 은 한 해가..
대학교 시절 친구 교회에 놀러 갔다 평범하게 짝이 없던 친구 녀석이 기타 연주를 하던 게 너무 멋있고 아름답다고 느껴, 그때부터 기타에 푹 빠져 그 친구에게 기타를 배워보겠다면 몇 달간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의 첫 기타를 장만해야겠다고 맘 먹은 대학교 시절, 그때는 딱히 모아두거나 일정하게 용돈도 없던 시절이라 엄마에게 단식투쟁을 선언하고(못난 놈) 조르고 졸라 구입 한 붉은색 'Epiphone LesPaul' 기타를 여전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기타 실력이 쌓여가는 만큼 장비에 대한 욕심도 하나 둘 끝없이 생겨 모으기 시작한 악기들이 무려 6대나 되었습니다. Fender 60 Relic Strat, Gibson Les Paul 58 Custom, Martin 000-16GT, Fender 19..
우리가 한창 클 때 먼저 익히는 영어단어는 보통 'Apple'이었는데, 요즘은 '아메리카노'라고 한다는 게 사실 입니까? 이렇게 커피는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하여 생활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다주었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이 1년에 평균적으로 400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하며 이는 커피 소비량 세계 6위에 해당합니다. 몇 년 전에 밥값과 비슷한 커피를 마시던 사람들을 보고 속칭 '된장녀', '된장남'이라 불렀는데 지금 생각하니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커피숍에서 분위기 있게 아메리카노를 한 잔 시키고 사색에 잠겨 이 아메리카노에 대해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이 보약 맛 같은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이 도대체 어떻게 해서 붙여졌는지 궁금하지..
한 번쯤 그런 생각 해본 분이 있을 법 한데, 과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가 된 팝송은 무엇일까?라고 말이죠.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는 리메이크 송 1위는 국민 팝송이라 불리울 만큼 비틀스의 'Yesterday'라는 건 확실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나머지 곡들은 어떤게 있는지 한 번 살펴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예전만큼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한 때 빠져있던 사람으로서 일반 가요, 팝, 클래식에 담긴 사연이나 좋은 곡들을 따로 소개하는 포스팅도 써볼까 합니다. (많은 사랑 해주세요) 1. Yesterday by Beatles(비틀스) 비틀즈의 Yesterday 가 명예의 1위에 올랐습니다. 비틀즈를 모르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간 밴드였으며..
'루이비통'은 남자인 저도 참 좋아하는데(하나도 없음) 여자분들에게 이 브랜드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여사친 친구가 20대때 친구 3명이랑 유럽에 놀러 가서 루이비통 매장에 간 적이 있는데 3명 모두 같은 디자인의 가방을 사고 나올 때 프랑스 점원이 '아시안 공주님들 집에 조심히 가세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나 아시아 쪽에 여행을 다니다 보면 루이비통 가방을 거머쥔 아시아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유럽 쪽이나 제가 사는 오세아니아 쪽은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명품 가방은 상유층의 전유물이라는 이야기죠. 오늘은 친구 3명을 아시아 공주로 만들어준 럭셔리 명품의 대명사 루이비통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루이비통 (Luis Vuttion)의 역사 럭셔..
금융시장과 항상 반대로 움직였던(디커플링) 비트코인이 이제는 커플링이 되어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금은 주식이나 비트코인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3-4년 전만 하더라도 주식, 급등주, 스윙, 비트코인 등 많은 투자를 하였다. 그 많은 투자중에서도 최고의 투자는 역시 2017년 핫 키워드 '비트코인'이었다. 회사 부장의 권유 회사에서 함께 일하던 부장이 2017년 추석이 오기 전 자꾸 비트코인 이야기를 꺼낸다. 가상화폐라고 하는데 설명을 들어도 왜 가상화폐가 필요한지 당체 이해를 할 수 없었고 사기라 생각했다. 국가가 발행한 진짜 화폐가 존재하는데 굳이 저 복잡하고 발행한 회사와 돈의 형체도 없는 걸 사야 하나 싶었지만 한창 주식을 하고 있을 때라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50만 원 치를 호기심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