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그러하듯이 뉴질랜드 역시 코로나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저는 2월 16일날 에어 뉴질랜드를 타고 들어왔는데 며칠 뒤, 에어 뉴질랜드에서 한국과의 하늘 경로를 6개월간 차단한다고 발표했으며 곧이어 정부에서도 한국인 입국 거주 시(신천지 사태 후) 14일간 자가격리 조건을 뒀습니다. 자가격리 시 정부에서 매일 전화를 하여 확인을 하는데 이를 어길 시 영원히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저처럼 거주지가 있는 분들은 여행 비자라고 할지라도 당장은 버틸 수 있지만 순수하게 여행 오신 분들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라 많이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현재 오클랜드에선 사재기 행렬도 이어진다고 하나 제가 거주하는 해밀턴(와이카토) 지역은 그런 현상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뉴질랜드 대형 마트 3곳 중..
철저하게 애드센스를 목적으로 판 블로그라 나의 이야기를 안 적으려다 '읽을거리(사회이슈)'라는 카테고리 이름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까 한다. 생각해보니 애드센스가 최종 목적이긴 하나 사람 냄새가 없는 블로그가 무슨 매력이 있겠어! 지금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 많은 국가들이 쑥대밭이 되었다고 한다. 그 여파로 에어 뉴질랜드는 6월까지 한국행을 전면 금지 시켰고 한국인 입국 시 14일 격리 조치에 들어가며, 당국에서 매일 격리자에게 전화를 거는데 이를 어길시 뉴질랜드 영구 입국 금지라는 초강수 대책을 선포했다. 현재 내가 사는 뉴질랜드에서는 2월에는 확진자가 없었지만 3월에 3명의 확진자가 있다고 발표를 했다. 아직은 확진자가 적어서 그런지 마스크 쓴 사람을 단 한명도 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