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SE 2세대가 드디어 4월 15일 날짜로 공식 발표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제품이지만, 세계 각국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번에도 역시 온라인으로 소리 소문 없이 나타났네요. 기존에 예상하던것과 모든 것이 동일하지만 기존 루머 스펙 128GB 탑재라는 용량이 시대에 걸맞게 최대 256GB까지 지원을 합니다. 자세한 스펙은 기본 베이스가 같은 아이폰 8과 비교한 아래 표를 참고 하드웨어 아이폰 SE 2020 2세대 기존 아이폰 8 AP A13 바이오닉 (아이폰 11 프로와 동일) A11 바이오닉 램 3기가 2기가 디스플레이 1334 x 750 픽셀 해상도(326ppi) 동일 전면카메라 7MP 센서로 30fps에서 1080p 비디오 녹화를 제공 동일 후면카메라 12MP f1.8 싱글..
살다 보면 뼛속까지 와 닿는 명언이나 속담들이 있는데, 내가 최근에 느끼는 명언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20대 때 털 부심 부리지 마라"는 말이다. 오클랜드 중국집에 짜장면을 먹으러 간 적이 있는데, 우리 커플의 옆 테이블에 10대 유학생들로 추정되는 여자 두명과 남자 한 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워낙 가까이에 있어 안 들을래야 안 들릴 수가 없던 상황, 남자 학생 하는 말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대머리인데, 자기는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된다"라고 여자들에게 자신감 넘치고 호기롭게 자랑하고 있었다. 난 속으로 웃으면서 머리숱이 얼마나 많은지 곁눈 질로 잠시 봤더니, 슬프게도, 그 나이 또래에 비해 오히려 머리숱이 풍성하지 못했으며 이미 모발은 가늘어지고 있었다. 그렇다 탈모충, 대머리는 유..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지브리 미술관에서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WEB 회의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벽지를 무료로 제공하네요. 개인이 재택 근무나 텔레 워크, 원격 수업등에서 Web·TV 회의 애플리케이션등의 배경으로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상업 목적의 사용, 기업·상품의 선전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구요.현재 총 8종의 배경화면을 공개했으며, 추후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확대 방지를 위해 4월 28일까지 휴간하며, 그 기간동안 보수 유지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WEB会議などで使える「スタジオジブリ壁紙」 - スタジオジブリ|STUDIO..
"여러분 구글님이 드디어 제 포스팅을 조금씩 노출해주기 시작했어요!"라고 외치며, 기쁜 소식으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을 한 뒤 정확하게 1달 14일이(본격적으로 3월 1일부터 블로그 시작) 흘렀을쯤에 제 블로그에 약간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고수들은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3월은 일평균 300명이 목포였고, 4월 시작할 때쯤 블로그 한 달 후기를 작성할 때 450명이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이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최근에 드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매일 트렌드가 바뀌는 시대에 일희일비는 하지 말자며 몇 번이나 다짐을 했건만, 일간 방문수가 올라가니 기쁜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처음에 주식을 할 때, 5만 원 정도의 이익금을 챙길 때 ..
오늘 아침에 일어나 블로그 포스팅 글을 적다, 문득 스킨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고요. 서칭을 하면 눈여겨본 스킨이 무료, 유료 몇 종류 되는데, 처음에는 돈이 들지않는 무료 스킨을 쓸까 몇 번이나 생각하다가, 이왕 이걸로 돈 벌기로 마음먹은 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애드센스 설정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유료 스킨'을 적용하기로 하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기존 '짬뽕 클라우드'에서 '대기리 타임스'로 블로그명을 변경하였습니다. (* 대기리는 제가 한국에 살 때 살던 동네 이름입니다 ^^) 유료 스킨 꼭 써야해? 제가 오늘 설치한 유료 스킨은 JB Factory의 JB 167번 스킨으로 거금 50,000 원에 평생 라이선스 버전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스킨이 131번이며, 최근에 론칭..
오늘은 짧게 '블로그에 반드시 필요한 사이트'라는 주제로 짧게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제 블로그 구독자님들은 모두 블로그 짬밥이 어느 정도 쌓여서 크게 도움이 안 되겠지만, 블로그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꽤 유용할 수 있는 포스팅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에 주로 크롬 브라우저에서 글쓰기를 하며 (크롬이 제일 안정적), 제가 아는 것 이외에 추가 정보 서치는 사파리 브라우저를 띄워서 ALT+TAB(맥 커맨드 +TAB)을 이용하여 번갈아가면서 주로 글을 씁니다. 원래는 사파리 브라우저가 메인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글을 오래 쓰면 렉이 걸리더라구요. 블로그 관련 즐겨찾기는 모두 서브 웹 브라우저에 쓰는데, 이렇게 세팅하면 꽤 유용하니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즐겨찾기 (2020..
지금이야 흔하디 흔한 달력이지만 몇 백 년 전만 하더라도 이 달력의 등장으로 인해 농사가 편해지면서 문명의 질과 생활수준은 급속하게 발전한다. 생각해봐라 달력이 없다면 씨뿌리는 시기가 다른 각 농작물의 씨를 언제 뿌릴 것이며, 언제 수확을 준비하는지 도저히 가늠이 안된다, 그 모든 걸 기후의 온도 변화에 고스란히 맡겨야 했기에 작물이 잘 클 수 있는 최적화 시기를 놓칠 수밖에 없었다. 현대 달력(Calendar)의 기원? 기원전 48년, 이집트 정벌을 하고 돌아온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영어명: 시저)'는 로마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나라로 만들어야 자신의 정권이 더욱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여 가장 먼저 정비한것이 달력이었다. 그 당시 로마인들이 사용하는 누마력(어떤해는 355일, 382일) 은 한 해가..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평균 체류시간 늘리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며칠 전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평균 체류시간 이외에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도대체 방문자 체류시간은 왜 중요한지는 굳이 설명을 안 해도 모두 아실 듯 하지만, 간단한 비유에 말하자면 여러분이 멀티플렉스에 놀러 갔는데 푸드코트도 많고 입점된 쇼핑몰이 많으며 극장까지 있으면 아무래도 오래 체류하게 되고 안 쓸 돈도 쓰게 됩니다. 반면에, 볼게 없고 심지어 푸드코드 음식이 맛없었다면 아마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죠. 블로그도 마찬가지인데, 재미없는 글이나 실시간 키워드를 건드려서 많은 사람들이 유입이 되었으나 원하는 정보와 다를 경우 바로 빠져나가게..
게시물 30개 채우고 기분 좋게 '애드 고시' 치렀는데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유무도 알려주지 않으면 얼마나 답답한지 제가 여러분의 마음 다 압니다. 구글이 약속한 '2주 안에통보'는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을 뿐더러 구글링을 해보니 2주 안에 통보를 받지 못하면 2달이 될 수 있고 심지어 1년이 될 수 있다고 말하네요. 이번에 애드센스 신청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애드센스는 100% 구글봇이 아닌 구글 직원이 어느 정도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2주가 지난 건은 사실상 '무한검토'에 빠진 블로그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A to Z까지 모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접근! 원인을 알면 답은 쉽다! 무한 검토에 빠지면서 구글링을 통해 수많..
오늘 아주 값이 아주 저렴하면서도 쌈박한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평상시에 그림 그리는 게 취미인 저희 커플이 인터넷 웹서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일명 '카피 패드'란 제품이죠. 처음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 해!" 라고 생각해서 지른 제품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원하는 그림을 1분이면 스케치 6분이면 색작업까지 가능!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그리고 흰 도화지만 있으면 원하는 그림을 보다 쉽게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아이들이 그림에 흥미를 느끼게 해 주기에도 좋아 보이고, 그림에 자신이 없는 어른이나 빠르게 밑그림 작업을 원하는 그림쟁이에게 더할 나위 없이 필요한 물건이 아닐까 합니다. 5,000원의 행복이 이런걸까요? 나름 손으로 빨리 그린다고 자부하는데 도구의 힘을 빌리니 그 속도가 몇 배..
대학교 시절 친구 교회에 놀러 갔다 평범하게 짝이 없던 친구 녀석이 기타 연주를 하던 게 너무 멋있고 아름답다고 느껴, 그때부터 기타에 푹 빠져 그 친구에게 기타를 배워보겠다면 몇 달간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의 첫 기타를 장만해야겠다고 맘 먹은 대학교 시절, 그때는 딱히 모아두거나 일정하게 용돈도 없던 시절이라 엄마에게 단식투쟁을 선언하고(못난 놈) 조르고 졸라 구입 한 붉은색 'Epiphone LesPaul' 기타를 여전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기타 실력이 쌓여가는 만큼 장비에 대한 욕심도 하나 둘 끝없이 생겨 모으기 시작한 악기들이 무려 6대나 되었습니다. Fender 60 Relic Strat, Gibson Les Paul 58 Custom, Martin 000-16GT, Fender 19..
우리가 한창 클 때 먼저 익히는 영어단어는 보통 'Apple'이었는데, 요즘은 '아메리카노'라고 한다는 게 사실 입니까? 이렇게 커피는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하여 생활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다주었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이 1년에 평균적으로 400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하며 이는 커피 소비량 세계 6위에 해당합니다. 몇 년 전에 밥값과 비슷한 커피를 마시던 사람들을 보고 속칭 '된장녀', '된장남'이라 불렀는데 지금 생각하니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커피숍에서 분위기 있게 아메리카노를 한 잔 시키고 사색에 잠겨 이 아메리카노에 대해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이 보약 맛 같은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이 도대체 어떻게 해서 붙여졌는지 궁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