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 다들 한 번 쯤은 성공한 보겸 같은 크리에이티브를 꿈꾸며 장비를 하나둘씩 사모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유튜버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지 벌써 3개월이 지났지만 유튜브에 올라간 영상은 고작 2개뿐이고 늘어나는 건 나한테 과한 장비들 뿐이다. 장비는 이미 방송국 수준인데 비해 구독자수는 13명이라니 창립 3개월만에 방송국 문 닫게 생겼다. 그래도 그 끝을 모르는 장비 욕심은 계속 되어 오늘 그렇게 사고 싶었던 고릴라 삼각대라 불리는 조비 삼각대(Joby Tripod)를 집에 들이게 되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건 앞서도 언급했 듯이 고릴라 삼각대라는 이름이다. 기존 삼각대와는 다르게 카메라를 지탱하는 발을 사용자 마음대로 구부리고 펼 수가 있는데 그 모양이 마치 고릴라를 연상케 하여 붙여..
'가볍게 보는 시계의 역사' 남녀노소 한 번쯤 시계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특히 남자라면 이 시계가 나를 빛나게 해 줄 최고의 액세서리라는 착각을 해준다고 생각한다. 시계는 문명의 발생 당시부터 무려 6000여년이나 사용되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해시계, 물시계, 모래시계를 시작으로 최초의 기계식 시계가 14세기에 만들어진 후 오늘의 애플 워치에 이르기까지 시계는 세계 1, 2차 대전, 새로운 개척 등 수많은 역사의 현장 속에서 우리에게 정확한 시간을 알려 주었다. '스위스 시계 산업 세 번의 위기' 다들 스위스 하면 무엇이 젤 떠 오르는가? 몇 개 떠오르는 게 있지? 식품 브랜드들, 스위스 칼, 스위스 은행, 알프스 그리고 오늘의 주제 시계! 스위스가 유럽 국가에 속해 있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
"앉아서 돈 번다는 디지털노마드가 과연 가능 할 것인가?" 요즘 유투브나 소셜 미디어등을 통해서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접해 본 사람이 많을 듯하다. 디지털 노마드는 Digital과 Nomad (유목민)의 합성어로 컴퓨터 등의 IT 기계 제품을 들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돈을 벌면서 삶을 즐긴다는 새로운 직업이다. 한마디로 살면서 우리가 한 번쯤은 꿈꿔온 그런 직업이라는 것이다. 컴퓨터 한 대나 휴대폰 한대를 갖고 파리의 에펠탑을 보면서 하루를 즐기고 30일 뒤에는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 처치 공원에 앉아 브런치를 먹으면서 돈을 벌고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더 행복할까? 예전 초등학교 시절에 친구랑 어제는 짜장면 먹고 싶어서 중국에 비행기 타고 갔고 내일은 회 먹으러 일본에 간다라는 ..
안녕하세요 오늘도 맥북에 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어제 포스팅에 잠시 이야기를 해드린 바가 있는데 오늘은 맥북 액세서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고가의 맥북을 구입 후 상처가 생길까 봐 스마트폰처럼 필름도 씌우고, 하드쉘 케이스, 그리고 키보드 스킨, 심지어 요즘에는 키보드 하나하나에 필름을 씌우는 별난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랩탑을 보호하려고 했던 이 액세서리들로 인해 컴퓨터가 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거 여러분은 아시나요? 판매 업체가 안 반기실 포스팅이 될지도 모를 그 팩트들을 오늘 한 번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액정필름이 오히려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정답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답니다. 2012년 이후 레티나 디스플..
안녕하세요 멋쟁이 왕입니다. (글 읽기가 귀찮으 신 분은 색깔 글씨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맥북을 구입하기 전 꼭 알아 둬야 할 것들과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맥북을 고르는 법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또한 맥북과 윈도우 랩탑을 놓고 고민 하는 분이 있다면 꼭 보세요. "사람들은 왜 애플의 컴퓨터를 사는 것일까?" 애플의 맥북이 우리를 끌어당기는 것들은 과연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맥북을 쓴 지 꽤 오래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를 꼽자 라면 첫째는 애플 제품들과 상호 호환 작용이 너무나도 좋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에서 로그인 한 데이터가 맥북과 아이패드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서로 간의 사진 교환 그리고 클라우드 연동으로 인해 별도의 작업을 추가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