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 평균 체류시간 늘리기 끝판!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평균 체류시간 늘리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며칠 전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평균 체류시간 이외에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도대체 방문자 체류시간은 왜 중요한지는 굳이 설명을 안 해도 모두 아실 듯 하지만, 간단한 비유에 말하자면 여러분이 멀티플렉스에 놀러 갔는데 푸드코트도 많고 입점된 쇼핑몰이 많으며 극장까지 있으면 아무래도 오래 체류하게 되고 안 쓸 돈도 쓰게 됩니다. 

     

    반면에, 볼게 없고 심지어 푸드코드 음식이 맛없었다면 아마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죠.

    블로그도 마찬가지인데, 재미없는 글이나 실시간 키워드를 건드려서 많은 사람들이 유입이 되었으나 원하는 정보와 다를 경우 바로 빠져나가게 되면서 블로그 지수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가지마요 여러분 ㅠㅠ

     

    체류시간이 중요한 이유

    방문자의 체류시간은 곧 블로그의 품질과 직계

    체류시간이 길어질 수록 블로그 지수의 상승으로 C-Rank 지수에도 도움

    구글의 애드센스의 수입증가는 체류시간에 영향을 끼치며, 광고 클릭 확률이 높아짐

    티스토리 체류시간 확인 법은 아래 포스팅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체류시간 확인은 네이버 애널리틱스 설치로부터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3대 영양소가 있듯이 고품질의 블로그에도 꼭 필요한 3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건 바로 방문자수 증가, 유효 키워드 개수 증가, 체류시간 증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유입경로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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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해답은 근본적인 문제부터 파악

     

    얼마전 알려드린 네이버 애널리틱스 페이지 분석 결과물을 보고 사실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의 코로나의 상황을 짧게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이 녀석이 체류시간을 야금야금 모두 갉아먹고 있었던 거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 조금이라도 체류 시간을 올릴 수 있게 수정 업데이트해주기로 결심했으며 그것도 안되면 최종 삭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자 우선 도표를 참고하여 무엇이 문제인지 분석, 설명을 해드린 후 해결법을 모색해보자고요.

     

    네이버 애널리틱스와 티스토이 하루 방문자 수는 차이를 보인다.

     

    우선 4월 6일부터 '네이버 애닐러틱스'를 설치하였으므로 평균 데이터를 내보자면 보통 550명 일평균 방문자가 온 듯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방문자 수가 페이지 뷰까지 포함된 숫자이며, 네이버는 순 방문자수를 뜻합니다.

    혹 누군가 티스토리는 오늘 700명 들어왔는데 네이버는 550명밖에 안되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여기에서 오는 차이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방문당 페이지 뷰가 1.35건이라니 뜨내기 손님들이 많구나 ㅋ

     

    4일 치의 통계자료를 보면 재방문 횟수(우리 구독자님들 ^0^)가 8%며 대부분 92%가 신규 유입 자며 4일 평균치 체류시간은 54초입니다!

     

    고품질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 이 평균 체류시간이 중요한데 54 초라니... 하지만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코로나' 관련 포스팅 유입수가 적을 땐, 무려 평균 체류시간이 54초에서 -> 1분 21초로 늘어난 걸 보니 이 코로나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얼마나 위험한지 알겠습니다.

    티스토리 방문자수는 네이버의 '페이지 뷰' 숫자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되는데 티스토리보다 평균 60건이 빠졌다.

     

    페이지 뷰는 평균 500건 이상 (티스토리에선 평균 560건)이며, 이 점은 왜 티스토리와 차이가 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순 유입 방문자 수는 최저 318명에서 최고 435명입니다.

    *네이버에서 500명 방문자 수는 비교적 쉬운데 확실히 초창기에 티스토리가 힘들긴 하네요 ㅠㅠ

     

    보통 블로그를 하다 보면 느끼는 건데, 특히 네이버 블로그는 토, 일 유입자수가 현격하게 줄어듭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저의 블로그는 토, 일 유입세가 더 많았으며 점심시간을 앞둔 11시, 퇴근 시간을 앞둔 5시가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유입이 되네요.

     

    여기에서 느낀 건 포스팅을 올리는 시간은 최대한 11시, 5시 이전에 올리는 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에는 '예약 발행하기'가 나오는데 이걸 활용하면 될 듯합니다.

     

    확실한 건 블로그처럼 직접 따라할 수 있는 정보성글이 체류시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제 방문자 수 티스토리 기준으로 총 573명이 유입이 되었으며, 체류시간은 1분 21초로 잡힙니다.

    기존에 포스팅 한 '코로나' 관련 글의 유입이 떨어지니 이렇게 체류시간이 확 늘어납니다.

    무려 1시간을 보신 분도 있으신 거 보니 아무래도 블로그 관련 글을 모두 읽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0초가 모든 체류시간을 갉아먹는데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네이버 애널리틱스 '0초'의 의미는?

    0초라고 해서 너무 졸지 말자! 이 0초는 처음 방문한 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를 보지 않고 이탈하는 경우 무조건 0으로 잡힌다.

    한마디로 검색을 통해 유입된 대부분은 0초로 잡힌다. 

     

    다음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인구 통계로 보아 남자 여자 비율은 비슷하며 남자는 저의 연령대에 많이 있습니다. 저 연령대가 공강할 내용의 포스팅을 많이 적어야겠네요.

     

    체류 시간이 적은 근본적인 문제

    실시간 키워드는 유입자를 늘리지만 체류시간을 갉아먹는다.

    유입자가 원하는 정보가 아니면 바로 나가 버린다.

    정보성 글이라도 사람들은 오래 머물지 않기에 핵심적인 내용으로 어필

    방문자 숫자에 치우치다 블로그의 본연 콘텐츠의 질이 낮다.

     

    문제점은 몇 가지 도출이 되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컨텐츠 부족과 실시간 키워드를 건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 근본적인 문제를 알았으니 어떻게 하면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지 알아보자고요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8가지 방법

     

    1. 비슷한 주제의 글을 많이 적어라

     

    체류 시간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며칠간 곰곰이 생각해보고 인터넷에 뒤져봤습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양질의 콘텐츠가 중요하고 같은 카테고리의 글들의 내용이 많아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보통 검색을 통해 유입이 되므로 주제가 비슷한 글이 있으면 아무래도 다른 글을 한 번 더 읽게 됩니다.

     

    예를 들면, 저 같은 경우 악기에 흥미가 있으므로 악기의 역사, 악기의 관리법, 새로 나온 악기나 올드 모델의 리이슈화 뉴스 등 관련 글을 보거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은 새로운 게임 소식, 치트 키나 숨겨진 비법 꼼수 등의 주제가 같은 글을 많이 보실 듯합니다.

     

    난 음악을 좋아해서 들어왔는데 음악에 관한 글이 1개뿐이라면 방문자는 바로 빠져나가 버릴 확률이 크죠.

    그러므로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와 같은 카테고리의 글이 많아야 할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가장 체류 시간이 많은 글들은 대부분 주제가 블로그 글이며 이 분들의 평균 페이지 뷰는 4회가 넘는 걸 보니 내용은 다르지만 같은 주제인 다른 포스팅도 보신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유입을 보면 다른 글에서 다른글로 많이 넘어간 흔적이 보인다.

     

     

    2. 유튜브 등을 이용해서 최소 30초간 붙들어 놓아라

     

    유튜브 링크는 기본적으로 저작권 침해가 아니므로 음악에 대한 설명을 할 때 해당 음원을 스트리밍을 한다던지 영화를 소개할 때 유튜브에 나와있는 예고편을 올리는 등의 추가 콘텐츠를 삽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글을 읽을 때 보다 관련된 영상을 보면 체류시간을 늘리는데 효과적일 것입니다.

     

    유튜브를 직접 하시는 분은 유튜브와 블로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3. 지난 글을 이용하라.

     

    자신의 블로그에 비슷한 주제의 포스팅이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항상 내부 링크를 걸어두세요.

    아무래도 본문에 흥미를 느끼거나 재미있게 읽은 분은 다른 페이지를 타고 넘어갈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혹시나 방법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지난 글 링크, 목차 만드는 법

    최근 제가 너무나 유용하게 쓰고 있는 팁 아닌 팁 하나 던질까 합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면 지금 쓰고 있는 주제가 지난번 적은 글의 2편이거나 비슷한 내용을 쓸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본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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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티스토리 사용자의 경우 설정 부분에서 '모바일 웹 설정을 하지 않습니다'로 반드시 해줍니다.

    이는 애드센스에 반드시 필요한 설정 중에 하나이며, 비슷한 글 카테고리를 출력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깐요.

     

    반응형 웹으로 설정시 모바일에서도 관련글을 출력해준다.

     

    4. 검색을 통한 방문자 수를 늘려라.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무래도 검색을 통해 유입이 된 방문자는 원하는 정보를 찾아오는 사람이므로 오래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슬프게도 여러분이 보유한 구독자가 순수 구독자가 아닌 경우 이 분들은 체류 시간을 갉아먹기만 할 뿐입니다.

     

     

    5. 예고편을 잘 만들자.

     

    5, 6번은 외국의 유명한 블로그에서 발췌한 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영화를 보기 전, 예고편을 보고 판단을 하는 것처럼, 글 역시 첫 서두를 보고 읽어도 될지 나갈지 판단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여태까지 그 생각을 못했는데, 이 번 기회를 삼아 어떻게 하면 방문객을 머무르게 할 수 있는 글인지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네요.

     

     

    6. 사람들은 당신의 사생활에 관심이 없다.

     

    무엇을 입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썼는지 전혀 관심이 없으니 관련된 정보성 글만 올리라고 합니다.

    당신이 인플루언서가 아닌 이상 원하는 정보가 없는 포스팅에 대부분 사람들은 스크롤만 내리고 사진만 본다는군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정보만 찾으러 올뿐 사람들의 일상, 더군다나 모르는 사람은 관심이 없을뿐더러

    Vlog 콘텐츠는 유튜브가 더 좋은 콘텐츠라 판단한다고 합니다.

    이 사트에서 자신의 사생활은 인플루언서라 생각하면 해도 된다고 말하고 있네요.

     

     

    7. 5시 11시에 예약 발행하라.

     

    이건 저의 경우에 해당되지만, 대부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블로그를 검색할 때가 12시 점심시간, 6시 퇴근 시간도 아닌 점심시간 1시간을 앞둔 11시, 퇴근 1시간을 앞둔 5시라는 방문자 통계가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쉬는 시간에 검색량보다  쉬는 시간 1시간 전 근무시간에 더 많은 검색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저의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은 월급루팡들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0^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자 유입이 가장 많은 시간대 1시간 전에는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8. 모바일체 최적화하라!

     

    여러분은 데스크 탑으로 글을 쓰고 블로그를 관리 하지만 무려 70%가 넘는 이용자가 모바일을 이용해서 우리의 포스팅을 봅니다. 모바일을 고려하지 않은 글쓰기는 가독성이 불편하여 바로 이탈하게 될 것입니다.

     

    PC 점유율은 30%도 안된다.

     


    이상 오늘은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체류 시간 늘리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의 포스팅은 절대적 답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해답은 자신의 블로그 DB자료가 아닐까 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블로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습관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거나 유익했다면 '구독하기'와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블로그 팁

    간혹 블로그 지수에 '스크랩'과 '공감하기'가 영향이 미친다는 글을 보는데, 이는 충분히 조작할 수 있는 사항이라 해당이 안된다며 포털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블로그 하시면서 꼭 도움이 될만한 글을 모아뒀습니다.

    블로그 시작 전 읽어 보아야 할 목록

    (1달에 1번 업데이트 최종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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