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주제 정하기 "돈이 되는 주제는 어떤것일까?"

우리는 어떤 블로그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지도 정했고 어떻게 하면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쉬운 지도 알았으니 주제를 선정하고 글을 적어야 하겠다.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블로그를 만들었다는 건 결국 수익의 목적이 우선 깔려 있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어떤 주제를 정하더라도 방문자 유입을 어느정도 확보하면 돈이 될만한 일들이 생긴다.

하지만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워드 프레스의 같은 경우 이야기가 다르다.

애드센스 광고를 부착해야지만 돈이 들어오는 맛을 느끼면서 좀 더 블로그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고수입은 양질의 컨텐츠를 만드는 가장 큰 활력소다.

 

어떤 주제에 따라 조회수와 애드센스 클릭수는 달라진다.

 

"제대로 된 돈을 벌고 싶다면 주제를 정하기 전에 가능하다면 모든 걸 영문화하라!"

 

이게 무슨 말이냐고 하면 웹사이트의 언어가 무언가에 따라 적게는 몇 배 같은 방문객 수에 비해 최대 10배 차이가 난다.

구글 애드워즈 광고 사이트를 통해 광고하는 국내 업체는 구글 전체의 0.1%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한글 키워드는 영문에 비해 키워드 경쟁력이 수월해 단가가 영문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영문 키워드에 비해 광고단가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너무 상심하지 않아돼 되는 게 전 세계 영어 이용자에 비해 대한민국 5,000만과 경쟁하면 되므로 비록 키워드 단가는 낮지만 이 점에서는 유리하다 생각이 된다.

 

통일이 되면 한글 키워드 단가는 과연 올라갈것인가??

 

"보험, 금융, 부동산, 모기지, 중고차, 자동차 보험, 대출, 개인회생 가장 높은 광고단가"

 

조금만 검색해보면 알 수 있는데 클릭 광고 단가가 제일 높은 것은 제목과 동일하다.

하지만 업체에서는 무효화 클릭으로 인한 손실로 인해 많이 꺼려하는 편이다.

한마디로 광고를 보고 유입화 된 고객이 실제적으로 자신들과 계약하는 일이 적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경쟁 업체에서 일부로 광고를 누르는 행위도 잦음)

 

그래도 금융 쪽 키워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 보니 한다면 금융 쪽을 노리도록 하자.

하지만 난발하면 역시 저품질에 빠질 수 있으므로 (민감한 단어이므로 남발 금물) 신중하도록 하자.

그리고 대출, 대부, 금융의 글을 함부로 복사했다가 피해자가 생기면 자칫 잘못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자.

 

진구 머리 굴리는것 보소.

대출은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아주 위험하다.

 

"핫뉴스, 핫이슈, 실시간 조회수 올리기 쉬우나 고위험"

 

나도 알고 여러분도 알 듯 실시간 키워드가 조회수 올리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수 있다.

방문객 뽕 맛은 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비슷한 생각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여러분이 기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 기존 뉴스의 짜깁기를 한 개성 없는 포스팅이 대부분이라고 확신한다.

물론 몇몇 사람들은 그 뉴스에 자기 생각과 다른 문제점을 제기하는 논객들도 있지만 유튜브 시대가 도래한 현 상황에 그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인에 노출된 뉴스를 읽거나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유튜브를 통해서 접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이 기본적으로 조회수를 올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인 건 여전히 맞다.

다만 내용성이 부족한, 유사 콘텐츠 등 여러 이유로 실시간 조회수에만 혈안이 되다간 저품질 쉽게 저품질 블로그가 된다.

 

무엇보다 실시간 이슈에 노출된 포스트는 그걸로 사업하는 외부 경쟁세력에 트래픽 공격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럴 경우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조회수를 위한 조작이라 판단해 저품질 블로그라는 낙인을 찍어 버린다.

당해본 사람은 그게 얼마나 허망하고 무서운지 안다.

 

장점

• 방문자 수 모으기와 페이지 뷰를 올리기에 좋다.
• 가끔 적는다면 광고 수익에 도움이 된다.

단점

•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카테고리 상위 노출이 치열하고 자칫 잘못하면 저품질 블로그로 찍힌다.
• 단발성 뉴스 등은 유튜브로 더 많이 본다.
• 관련 제품이 없어 클릭으로 인한 광고 수익 기대가 힘든다.
• 단발성 키워드라 짧게는 하루 길게는 3-4일이라 꾸준한 조회수를 기록할 수 없다.
• 외부 세력의 공격을 받으면 해당 블로그는 저품질을 받는다.
•  

" 블로그는 결국 마라톤! 소재 고갈의 염려가 없고, 자신 있는 주제"

 

가장 좋은 주제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주제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다.

결국 블로그는 길게 봐야 하므로 소재가 고갈의 위험성이 없고 글 쓸 때 흥미를 불러일으킬 주제가 되어야 한다.

블로그 상위 노출이라는 게 결국에는 깊이 있는 전문성 글을 최상단에 올려준다면 비슷한 글의 카테고리가 많은 블로그를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확신한다.

 

포기 하지 않아야 블로그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전문분야가 단발적으로 끝나버릴 아이템이라면 글 쓸 주제가 사라진다.

결국 나중에는 비슷한 글들로 채워져 나가거나 이것저것 잡 블로그가 되기 십상이기에 메인 주제를 7로 두고 나머지 주변에서 일어나거나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소재나 이슈 트렌드 3할로 채워 나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내가 생각하는 전략은 내가 쓴 글 1개가 꾸준히 하루에 1-3회의 조회수를 불러일으킨다는 가정하에 매일 3개의 글을 쓴다는 전략이다.

 

1 달이면 90개가 포스팅이 되어있을 것이고 최소 방문자수는 30명이고 한 달 뒤 방문자는 최소 90에서 최대 270명을 노릴 수 있다.

2달이 지나면 최소 180명에 최대 540명의 방문자 수를 늘릴 수 있으나 아무리 못 적은 포스팅이라 할지라도 하루에 1회만 조회되는 경우는 드무니 나름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직장인이 하루에 3개의 포스팅을 적기란 결코 쉬운 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환경에 맞는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다음에 소개할 주제가 바로 그런 것이다.

 

장점

• 소재 고갈의 위험이 적으며 자신의 블로그에 확실한 색깔을 입힐 수가 있다.
• 유명해지면 강의도 할 수 있으며 자료가 정리 잘 되어있으면 포트폴리오의 역할도 한다.
• 애드센스의 경우 관련된 물품이 광고되므로 배너 클릭을 유도하는 면에서 유리하다.

 

단점

• 많은 시간이 들고 노력한 만큼 대가가 안 나올 수도 있다.
• 방문객이 적으면 초반에 재미와 흥미를 잃게 되고 쉽게 관둘 수 있다.

 

"10년 지나도 먹힐 골드 키워드"

앞서 소개한 핫이슈, 실시간 검색의 키워드 유효기간은 고작 해봤자 2-3일이라고 치면 이 골드 키워드의 유통기한은 끝이 없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모연예인 열예설' 같은 경우 순간 조회수는 엄청날지 모르나 1년을 두고 보면 매리트가 없다.

또한 최상단에 노출되어야지만 조회수를 늘릴 수 있지 2-3페이지에 위치해서는 고작 하루 조회수 10회가 다이다.

하지만 '바지에 붙은 껌 제거' 같은 경우는 이게 1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30년이 지나도 사용자들이 찾아볼 수 있는 유효한 키워드다.

 

 

이런 생활정보 키워드가 1페이지에 등록되면 일종의 연금 아닌 연금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정보, 음식 정보, 음식 레시피, 게임 가이드, 컴퓨터 팁 같은 포스팅 수명이 긴 주제로 글을 적는다.

하지만 이것 역시 많은 경쟁자가 있으므로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전략을 내세워야 한다.

예를 들자면 긴 글을 읽는 것보다 이미지화해서 쉽게 이해시킨다던지 내용은 짧지만 핵심 정보만 알려 준다던지 말이다.

다양한 전략으로 덤벼야 살아남는 시장이므로 여러 가지 시도를 많이 해보자.

 

하루 5회의 방문자 수로  총 8441회를 기록했는데 여전히 상단에 위치해있기에 누적 조회수는 계속 쌓여만 간다.

카카오 핫 이슈일때 이 게시물 하루로 17,206이 되었지만 3일 뒤에 페이지 뷰 숫자가 100 정도로 급 다운 했다.

 

장점

• 포스팅 숫자가 제법 많으면 일정한 수익이 보장이 된다.
• 어떤 분야를 하는가에 따라 제2차 수익과 더불어 사업과 연관 지을 수 있다.

단점

• 포스팅 숫자가 제법 많아야 수익이 되며 평균적으로 이용자들이 머물러 있는 시간이 적다.
• 사용자가 광고로 유입을 하기가 비교적 힘이 든다.
• 짧은 내용으로 인해 다른 사용자가 글을 복사해서 따라 만들기가 비교적 쉽다.
• 비슷비슷한 글들로 인해 블로그의 아이덴티가 사라진다.

"구글 트렌드와 키워드 마스터로 유행하는 글 적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방법은 구글 트렌드와 키워드 마스터로 가장 유행하는 글을 적기이다.

이보다 더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구글에서는 네이버, 다음과 같이 실시간 검색어를 보여주지 않고 있으나 없는 건 아니다.

구글 트렌드에 들어가면 가장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제일 처음에 언급한 실시간 이슈와 비슷한 맥락의 글이 될 수 있으나 1년 농사를 짓는다고 생각하고 범위를 넓여야 한다.

그리고 글을 적을 때마다 키워드 마스터를 이용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유형의 제목을 선정한다.

 

2018년도 자료인데 아마 2019년도에도 비트코인, 가상화폐, 올림픽관련, 판빙빙등은 계속 이어질 듯 하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가장 과학적이고 실패가 드문 방법이라 제대로 활용만 하면 좋을 듯 하나 비슷한 주제로 글을 적다면 저품질 블로그에 걸리기 쉽고 내용이 얕으면 구독자 모으기가 쉽지가 않다.

 

장점

• 검증된 DB를 통해 미리 트렌드를 읽고 방문객을 늘릴 수 있으며 소재 고갈이 없다.
• 좋은 필력이 동반된다면 빠르게 구독자를 모을 수가 있다.
• 실시간 검색어가 아닌 한 해의 트렌드를 읽는 것이기에 저품질 블로그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단점

• 이 역시 상단에 노출되지 못하면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블로그에 흥미를 잃게 된다.
• 굵은 키워드라 상단에 노출되기가 매우 힘들다.
• 애드센스 클릭과 연결되기가 매우 힘이 든다. (코로나 같은 이슈는 손세정제와 연결이 가능하나 대부분 사회이슈)

 

이상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어떠한 주제가 돈이 되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모든 일에 성공하려면 꾸준한 행동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강의에서 블로그를 통해 돈 버는 법을 상세하게 알려줘도 100명 중 50명은 그 날 블로그를 개설할 것이고 그중 30명이 한 달간 꾸준히 쓰지만 3달 뒤 블로그를 하는 사람은 10명 남짓이며 하루에 1일 포스트를 한 사람은 1명이 될까 말까라고 확신합니다.

이처럼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지만 근성을 갖고 꾸준히 하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못 번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적은 글을 보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 얼마나 아름다운 행위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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