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생활의 시작 '블로그로 돈벌기'

    앞서 언급한 포스트에 디지털 노마드(디지털 유목민)가 무엇인지에 관해서 정의를 내렸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컴퓨터 1대만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 돈을 벌 수 있으며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21세기 신종 직업이다.

    그 첫 번째!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의 첫걸음마라 불리는 블로그.

    왜 블로그가 돈이 되는지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 상품 리뷰하여 돈 벌기

    • 원고 받아서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해서 돈 벌기

    • 애드센스로 돈 벌기

    • 제휴 마케팅으로 돈 벌기

    • 강의 나가서 돈 벌기

     

    오늘도 신나고 즐거운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하지만 결코 쉬운게 아니다.

     

     

    "블로그 노출수를 높여, 상품 리뷰해서 돈 벌기"

     

    지금은 사라졌지만 예전에 파워 블로그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사회의 악 같았던 파워 블로그로 인해 여러 피해자들이 생겨나면서 네이버에서는 이 제도를 공식적으로 없앴으나 방문자수나 이웃이 많은 사람들을 우리는 여전히 파워 블로그라고 통칭한다.

    자신의 블로그 방문객 수는 곧 자신의 영향을 말하는 것과 같고 소비자들의 노출수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회사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광고를 해야 하는데 TV, 라디오 광고의 단가가 높다 보니 자연스럽게 웹 시장 쪽으로 광고가 진출하였다.

    예전에는 투데이 수가 몇천 단위가 되어야 가능했지만 수많은 바이럴 마케팅 업체가 나오면서 세 자리 투데이 보유 블로그들도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다른 블로그에 있는 수 많은 의뢰 포스팅이다.

     

     

    추천 블로그: 네이버

    방법: 블로그 개설 후 자신의 일상들을 기록하고 가끔 핫이슈 키워드를 건드려 주면 방문자수와 지수가 올라간다.

    하루 방문객 200명이 채워질 때쯤 중개하는 사이트에서 먼저 연락이 오거나 중개 사이트에 직접 방문해서 원하는 물건을 선택 후 자신의 블로그를 남기면 된다.

    중개 사이트에서 사용자의 블록가 적합하다 싶으면 남겨둔 연락처로 연락이 온다.

     

    네이버에 이렇게 검색하면 수많은 사이트가 나오니 원하는 상품이 있는 곳에 직접 컨택을 하면 된다.

     

    장점: 물건을 공짜로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카테고리에 부합하는 콘텐츠와 맞다면 콘텐츠를 늘릴 수 있다.

    예를 들면 맛집 리뷰인데 음식점 리뷰를 공짜로 할 수 있고 일상용품 리뷰어이면 일상용품을 신청해서 포스팅 양을 늘릴 수 있다.

    단점: 현금이 아니라 쓸데없는 물건만 쌓이는 기분이 들며 나중에 이것저것 신청하다 보면 원고 마감시간을 놓치기 십상이다.

     

     

    "원고를 주면 그대로 복사 붙여 넣기"

    업체에서 주는 걸 그대로 붙여넣기만 하면 되니 참 쉽죠잉~

     

    블로그 노출 지수가 어느 정도 되면 수많은 바이럴 마케팅 회사에서 자신의 원고를 기재해주면 일정의 소정 금액을 주겠다고 연락이 온다.

    나 같은 경우 2년 전만 하더라도 하루에 30통의 쪽지도 온 적도 있었으며 여기저기 컨택하고 있을 때 서로 자신의 광고를 올려 주겠다며 경쟁하는 업체도 많았으나 요즘은 바이럴 마케팅 회사가 워낙 많아 원고 하나의 단가는 2-5만 원 선으로 많이 내려간 듯하다.

    하나 포스팅해주면 2만 원 (내 블로그는 5만 원) 선에서 당일 입금해주고 첫 번째 페이지에 올리면 15만 원(요즘은 모르겠으나 더 올라갔을 수도)을 입금해주고 했다.

    나 같은 경우는 일주일 만에 60만 원 가까이 벌었으나 당시 블로그에 대한 지식이 없어 이것저것 올리다가 저품질 블로그에 걸리고 말았다.

    **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품질 블로그가 걸린 원인이 저 광고가 아니라 인위적인 트래픽 공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

     

    최근에 생긴 2016년 드립 ㅋㅋㅋㅋ

     

    이런 메일들이 끊임없이 날아온다.

     

     

    추천 블로그: 네이버

    장점: 꾸준한 현금 유입의 효과가 있어 단숨에 월 150만 원 정도의 수익도 생길 수 있으며 또한 전문적인 업체에서 유효성 키워드를 관리하므로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오히려 자신이 글을 적을 때보다 더 블로그 지수를 향상해준다.

    단점: 네이버의 알고리즘에 의해 광고 스팸성글로 분류될 경우 저품질 블로그로 찍히는 수가 있다.

    이럴 경우 기존 블로그는 당분간 폐쇄를 하거나 저품질 블로그 탈출을 해야 하는 귀찮은 일이 생길 수 있다.

    주의: 보험이나 대출 같은 광고의 경우 그 업체가 사기꾼이라 밝혀지면 광고를 기재한 블로그 주인에게도 연대 책임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블로그를 장기간 빌려달라는 글은 무조건 거르도록 하자.

     

    자칫 잘못하면 범죄자가 된다.

     

     

    "블로그의 꽃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이 방법은 앞서 소개한 방법 중에 가장 정당하고 모두가 이 처럼되고 싶은 돈 벌기 방식이나 그만큼 어렵다.

    구글에서는 유튜브와 동일하게 양질의 콘텐츠에 한해서 애드센스라는 광고수익을 구글과 사용자가 공유하도록 하는 광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유튜브처럼 사용자가 오래 머무는 좋은 포스팅과 특정 키워드(보험, 대출 등)에 더 많은 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나 애드센스를 발급해주는 건 아니고 신청 시 통과가 되어야지만 가능하다.

    '애드센스 고시'라는 말이 있듯이 개나 소나 다 통과되고 그러진 않으니 포스팅 하나하나에 영혼을 갈아 넣는 습관을 길들이도록 하자. 이게 언젠가 자신한테 고스란히 이익이 되어 돌아온다.

    블로그만으로 한 달에 천만 원 넘게 버는 고수들도 많이 등장하지만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추천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워드프레스(네이버는 애드센스 사용이 안됨)

    장점: 양질의 포스팅을 필두로 애드센스로 수익을 벌 수 있으며 협찬 지원도 가능함

    단점: 네이버 블로그보다 방문객 유입이 확실히 적으며 비 노출 시 몇 달간 투데이 20도 못 넘기는 사태가 벌어짐

    특정 키워드, 실시간 이슈를 난무하다 보면 저품질로 애드센스 승일은 영원히 못 받는 일도 비일비재

     

     

     

    "제휴 마케팅으로 돈 벌기"

     

    아마존, 쿠팡, 알리 등 수많은 대형 업체와 제휴 마케팅이라는 항목으로 돈을 벌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여러분이 쇼핑몰에서 파는 제품을 홍보해서 사용자가 클릭해서 그 물건을 구입하면 일정 % 의 돈을 받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품의 링크를 걸거나 홍보할 페이지가 필요한데 흔히들 블로그를 많이 이용한다.

    심지어 어떤 분은 아예 커다란 쇼핑몰을 만들기도 한다.

    나 역시 본격적으로 이 사업에 뛰어들고 싶었으나 나의 메인 네이버 블로그가 저품질을 겪어 결국 멈춘 기억이 있는데. 애플 시계에 관해서 해당 포스트를 하나 기재했는데 그 효과는 대단했다.

    블로그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면 블로그 빈도 2, 워드프레스 빈도 8로 하여 제대로 제휴 마케팅을 해볼까 한다.

     

    추천 블로그:상관없음

    장점: 광고 이외에 포스팅 주제에 걸맞은 상품을 광고하여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다.

    단점: 링크 남발 시 저품질 블로그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워드프레스 사용자라면 저품질 위험이 없으니 마음껏 사용해서 추가 수익을 올리도록 하자.

     

    알리에서 진행된 제휴인데 애플 워치 시계줄 포스팅 하나에 저런 돈이 모였다.
    우리나라 쿠팡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의 나가서 돈 벌기"

     

    라떼는 말이지 투데이 100 만들어 보겠다고 별 짓을 다 했지

     

    왜 이런 말이 들어본 적 없는가?

    주식해서 돈 버는 사람은 진짜 주식을 잘해서 보는 게 아니라 주식 잘하는 법을 거창하게 포장을 해서 설명을 잘해서 책이나 강의로 버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다 진짜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강의를 통해 많은 돈을 벌고 있다.

    요즘 국가 지원 사업이 워낙 많아 공공기관에서 초빙하는 강사가 어마어마하다.

    물론 블로그 강의(마케팅 일환)도 이에 해당이 되고 한 번 강의할 때 20만 원씩 강의료를 받는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블로그가 어느 정도 성공했다면 상공회의소나 다른 기간에 자신을 강사로 등록해두면 연락이 오는데 이 기회를 잘 활용하자.

    자신을 꾸미는 마케팅이야 말로 블로그로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이 되는 것이다.

    입담이 좋고 유머가 뒷 받쳐준다면 아마 그쪽 분야에서 탑 강사가 될 수도 있다.

     

    장점: 강의가 인기가 좋았다면 여기저기에서 러브콜 쇄도로 자신의 몸값을 높일 수가 있다.

    단점: 디지털 노매드와 멀어지게 된다.

     

    이상 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위에 방법 이외에 개인이 아닌 사업이나 물건을 파시는 분은 블로그를 무조건 해야 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근래에 들어와서 알고리즘 개선이 많이 되어 양질의 글과 정보를 적는다면 누구나 상위 노출할 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저 역시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며 하나하나 차근 해볼까 하니 함께 하실 분은 구독하기 이웃추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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