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차트 사이트 "내 블로그 순위는 몇위?"
- 블로그 A to Z/블로그 팁
- 2020. 3. 17. 13:28
이웃님 블로그를 들렀다가 우연히 블로그 차트에 관한 흥미로운 글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한참 할때 블로그 지수 관리를 위해 자주 들어간 사이트인데 블로거님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 듯하며 소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라 생각하지만 유효 키워드 검색 정도는 아주 쓸만하니 다들 해보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차트란 무엇인가?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이글루스, 블로그스팟 에서 만들어진 블로그와 게시물을 통합하여 현재 자신의 유효성 키워드와 블로그 순위를 나타내는 사이트로 유명합니다.
주기는 일주일로 꺾은선그래프를 통해 자신의 순위 변동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료 항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4시경 업데이트(한마디로 일주일에 한 번만) 되며 추가 서비스로 '교육센터'라는 항목이 있는 블로거 인풀루언서의 강의를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다만 블로그 차트의 문제점은 자신들이 정의한 알고리즘에 의해 순위가 나오는 것이지 네이버, 다음, 구글의 검색창 순위의 알고리즘과 전혀 무관합니다.
블로그 순위 및 산출 방법?
*본 자료는 나무 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점
블로그 차트의 문제점은 일부 상위 랭크 빼고 많은 작업 블로거 회사가 '블로그 차트'에서 내놓은 특허 문서를 참고하여 블로그 지수를 올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 업자들이 그 알고리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훤하게 알고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아닌 상업적 블로그가 순위에 대부분 포진해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자신들의 특허로 내놓은 알고리즘에 이해 순위가 매겨져 구글, 네이버, 다음에 등록되는 알고리즘과 무관하다는 것이 취약점입니다.
유효 키워드 기능은 굿!
이 기능 중에 가장 호응이 좋은 것으로 실제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하루 방문자'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으로 유효 키워드가 몇 개나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좋은 블로그인지 아닌지 판가름이 됩니다.
유효 키워드란 검색하였을 때 제일 첫 페이지나 카테고리 1페이지에 뜨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말합니다.
블로그 차트의 핵심 서비스 중에 하나로서 자신이 몇 개의 유효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정확히 어떤 키워드인지는 알려주지 않아요. ㅜㅜ (* 블로그 설정 유입 키워드 보면 대충 감은 온다.)
그래서 나의 블로그는 몇 위? 순위보다는 유효 키워드!
표를 보면 2020년 3월 2일에 1,523,379 순위에서 3월 9일 377,307 랭크가 되었으며 일주일 만에 무려 1,146,072 올라갔습니다.
제가 잘해서 그런 게 아니라 제 생각에 1300만 개는 휴먼 상태이거나 블로그 활동이 거의 없는 소유자라 추정합니다.
블로그 차트에 의하면 현재 블로그 총개수는 1600만 개로 나옵니다.
3월 2일에서 3월 9일의 최고 방문자는 191명 평균 40명입니다.
현재는 최고 방문자 1,200명 평균 방문자는 430 명 정도입니다.
유효 키워드는 3월 9일 월요일 기준으로 포스팅된 숫자 18개 중 15개가 유효(현재 포스팅 30개)하다고 나왔습니다.
단지 유효 키워드는 사용자가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는가에 따라 개수가 달라져 절대적인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유효 키워드를 늘리는 건 블로거의 숙명이므로 자주 확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수는 투데이에 집착하지 않고 유효 키워드에 집착하다고 하네요.
유효 키워드의 기본 중에 기본
여러 가지 실험 아닌 실험을 하였는데 다음 검색창에서 유효성 키워드를 얻기란 네이버에 비하면 쉽습니다.
네이버는 기본적으로 투데이수와 이웃수 그리고 본문의 글자 수가 되어야 하지만 다음의 경우에는 오히려 신생 블로그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듯합니다.
*다만 사회/이슈/시사/엔터 쪽은 블로그 생성 날짜와 게시물이 어느 정도 되어야 위로 올라가는 듯합니다.
그러니 신생 블로그일지라도 내용이 충실하고 좋으면 언제든지 상위 노출을 시켜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룰게요 ^^)
그리고 그 후가 중요한데 일명 굳히기 작전이라는 게 필요합니다.
상위에 올라갔지만 블로그 지수에 의해 모든 게시물이 상호작용을 하여 조금씩 순위 변동이 일어납니다.
어제는 분명 첫 번째에 등록이 되었는데 오늘은 4위에 랭크가 되었다던지 어제는 4위에 랭크가 되었는데 1위에 랭크가 되었다던지 같은 게 말이죠.
저의 게시물 같은 경우 '티스토리 네이버 노출'이라는 키워드가 1->3->1 위로의 순이 변동이 있었습니다.
1번째에 랭크가 되었을 때 다음을 통해 유입되는 수는 평균 100명 이상이었고 3위로 내려가니 20명으로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다시 1번째로 올라왔을 때 다시 100명 남짓한 유입자를 보이는데 최상단에 랭크가 되더라도 1위와 3위의 유입수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수익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제목을 보다 직관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
'티스토리 네이버 노출'이라는 키워드를 일반 사람들이 검색을 많이 하는데 저 키워드 노출은 힘들 것 같아 '티스토리 저 따라 하면 네이버 노출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적는다면 제목에 이미 불필요한 단어가 너무 들어갑니다.
예전 검새 창에선 저 중복 키워드들이 먹혔는지 몰라도 제가 테스트해보니 가장 정직하고 직관적으로 쓰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티스토리 네이버 노출'이 힘들다면 '티스토리 네이버 검색등록' 이런식으로 접근하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키워드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면 서술 형식으로 적어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good'을 통해 정보교환
블로그 차트에서 순위보다 더 중요한 게 상위 블로그 사용자들이 올려놓은 정보 공유 글입니다.
여기에는 양질의 글이 상당히 많으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꽤 유용한 글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되면 여기에 있는 글을 모두 정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몇 개의 글들은 전혀 공감이 안 되는 것도 있기에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읽으셔야 합니다.
그 내용을 다듬고 추슬러 여기에서 다시 한번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잠깐 블로그 차트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분명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유용한 사이트임은 분명합니다.
게임 레벨을 올리는 것처럼 유효성 키워드 숫자와 순위를 올라가는 재미를 느끼신다면 아마 좋은 블로그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겁니다.
물론 순위가 높다고 좋은 블로그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돈이 되는 블로그라는 이야기는 맞는 듯합니다.
그러면 다들 즐거운 블로그 생활되시고 다음에 또 놀러 오세요 ^0^
정보가 유익했다면 공감하기와 구독 그리고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을 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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