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 관리 최고의 노하우 (스마트폰, 맥북, 자동차 모두 동일)
- IT, 신상제품 이야기/컴퓨터, 인터넷 팁
- 2020. 3. 3. 10:42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 살 정말 나는 못살아.
당신은 나의 배터리"
21세기에 사는 우리에게 뗄래야 뗄 수 없는 배터리.
우리는 사랑하는 이성에게도 배터리를 채워줘야 하고 수많은 IT 기계에도 배터리를 채워줘야 한다.
그렇다면 이 배터리를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하는 법이 있지 않을까?
물론 있고 말고 그래서 오늘은 사랑의 배터리를 가장 손쉽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 고자 한다.
"스마트폰 쓸데없는 기능은 다 끄도록 하자!"
스마트 폰이 등장하고 알려진 가장 오래된 비법이기도 하다.
방법은 간단하다 옵션에 들어가서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핫스팟, 에어드롭 등 배터리에 영향을 미치는 옵션들이 있는데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모두 OFF 시켜두는 방식이다.
하지만 우리는 블루투스를 이용해 에어 팟을 사용해야 하고 GPS 위치를 이용해 맛집을 찾으러 다녀야 한다.
한마디로 예전에는 이 방법이 통했을지 모르나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너무나 비효율적인 방법이 아닐 수가 없다.
사용하지 않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핫스팟, 에어드롭 끄기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 삭제
바탕화면에 아이콘들은 최소한으로 줄이기
필요 없는 알람은 꺼두도록 하고 애플리케이션 자동으로 업데이트 방지
고사양의 스마트폰 게임은 최대한 자제
"맥북의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 코코넛 배터리"
맥북을 쓰고 있다면 코코넛 배터리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체크하도록 하자.
그리고 자신의 랩탑의 배터리 용량이 얼마에 설계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맥북 16인치 설계기준으로 배터리 용량은 8800mAh 정도인데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Deisgn Capacity에 배터리 용량인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다. (제껀 8790 98.1% 이 나오네요, 현재 3달 사용, 사이클 21회) 첫 제품을 구매 했는데 8800에 한참 못 미친다면 불량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코코넛 배터리가 없어도 확인하는 법은 맥의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확인하면 된다.
애플 마크 -> 이 맥에 관하여 -> 시스템 리포트 -> 전원을 누르면 해당 옵션이 나오는데 꼼꼼하게 확인하도록 한다.
"윈도우 노트북 배터리 확인 법"
현재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다른 분의 포스팅을 링크 걸어두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몰랑~ 복잡해! 그냥 가장 간단한 방법을 가르쳐줘"
우리가 흔히 쓰는 리튬 배터리 방식은 이것만 여념 해두면 좀 더 효율적이고 오랫동안 배터리를 쓸 수 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전기자동차 등 모두 이 방법이 통하니 반드시 숙지하도록 한다.
1. 완전 방전, 완전 충전은 절대 하지 마라.
2. 되도록이면 배터리를 충전할 시에는 30%~80%에서 충전하도록 한다.
3. 배터리에 온도를 높이는 행위로 노트북 사용 시 전원선을 꽂은 상태에서 사용하지 말라.
4.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배터리 부푸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가끔 충전 정도는 해두는 걸 추천한다.
이 네 가지만 숙지하면 앞서 언급한 배터리 효율관리 프로그램이라던지 세팅이라던지 모두 안 해도 무방하다.
이처럼 배터리 관리를 잘하면 설계보다 더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
"아몰랑~ 그냥 막 쓸래"
그렇다 나 역시 그냥 막 쓰는 편이며 저기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은 부류 중에 하나다.
난 되도록이면 30%~80% 배터리 충전 법칙은 지키며 배터리가 수명을 다 한다면 알리 익스프레스에 가면 모든 종류의 배터리를 2-3만 원에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교환하려고 한다.
맥북 프로 16인치 이 전에 사용했던 맥북 프로 역시 배터리를 직접 교환했기에 전혀 문제가 될 게 없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서비스에 맡기기보다 직접 한 번 해보길 권하고 싶다.
"요약하자면..."
요약하자면 배터리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무겁더라도 휴대용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충전 법칙 30%~80% 을 지키며 충전하다가 배터리 수명이 다되면 알리에서 배터리를 구입하려 자가 교체하는 걸 추천한다.
새 제품을 사고 보면 좀 더 오래 쓰고 싶은 마음에 애지중지하게 되나 그 차이로 인한 획기적인 배터리 수명이 바뀌지도 않고 IT 제품은 성능의 수명이 있기에 너무 신경 쓰지 않길 바란다.
오늘 이 포 스트를 쓴 목적은 배터리 충전은 30%~80% 사이에 하라는 걸 이야기하고 싶어서다.
요즘은 어딜 가나 충전 케이블이 있기 때문에 노트북, 스마트폰 할 것 없이 케이블을 넣고 다닌다면 배터리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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