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최근 인기글로 '개설 10일만에 하루 857명 방문!?'
- 블로그 A to Z/블로그 칼럼
- 2020. 3. 11. 08:55
어제 놀라운 일이 벌어져 이것에 대하여 잠깐 글을 쓰려고 한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일주일이 지나고 이번 월요일부터 유입자수가 조금씩 늘기 시작했다.
개설 후 포스팅 된 게 고작 5개 정도고 구독자가 2명 남짓이라 하루 방문객 수가 2명 남짓이었던것에 반해 장족의 발전이다.
방문자가 일주일동안 2~5명을 오고가더니 월요일부터 30명~50명, 급기야 100명이 넘어가더니 어제는 857명이 왔다.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현재 글을 쓰는 이 시간 (아침 8시)의 방문자는 147명이다.
포스팅 내용이 좋아 구독자에게 도움이 되어 꾸준히 유입되는 방문자가 저 정도되면 정말 기쁘겠으나,
다른 포스팅에 언급한 '상위 키워드'를 써서 저렇게 방문자를 늘릴 수 있었다.
이렇게 방문자 뻥튀기를 안하려고 하다가 나름 재미있는 실험이라 여기고 진행했는데 저렇게 바로 반응이 올라왔다.
"블로그 만든지 10일짜리는 상위에 랭크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다음 사용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상위랭크는 아무나 올라가는게 아니다.
꾸준히 비슷한 카테고리 영역의 포스트를 쌓아야 올라가는 것 같으며 (구글은 내용이 중요) 특히나 하루 몇십만건이나 되는 '코로나'라는 단어는 하루에도 몇만건의 문서가 등록 되므로 페이지 1에 올리기 쉽지가 않다.
내 포스트 역시 8페이지에 랭크가 되었고 누가봐도 비슷한 내용의 코로나 관련 글을 8페이지나 이동하면서 볼까나 생각했다.
유입된 검색어는 '일본 코로나'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최근 인기글은 뭐야?"
그렇게 유입된 경로를 못찾다가 우연히 발견한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최근 인기글'라는 항목이다.
이 오늘의 핫이슈는 커뮤니케이션, 블록, 카페 가릴 것 없이 관련 키워드의 메인에 노출이 되는데 (저도 처음봄) 모두들 여기를 통해 방문 한 것 같다.
그런데 어떻게 8페이지에 있는 내 글이 최근 인기글이되어 메인 페이지에 노출이 되었을까?
해당 내용은 찾아보기 전에 스스로 100% 관리자가 임의로 선정한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나와 같이 랭크된 1개의 게시물은 카페에 등록된 글인데 내용도 별로 없고 댓글도 없는 짤방 같은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에서는 100% 자동 선정이며 사용자의 체류시간 조회수의 복잡한 알고리즘에 의해 선정이 된다고 명시해두었다.
저 선정기준에 내 포스팅이 초이스된게 믿기지 않지만 아무튼 기분은 좋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메인에 노출 되어 본 적이 몇 번 있는데 그 때는 스스로 충분히 노출될만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건은 조금 찝찝한걸...
"핫이슈 키워드는 여전히 먹힌다"
방문자 수를 늘릴려면 블로그 주제를 '시사/사회/이슈/연예/스포츠/게임' 관련이면 일반 블로그보다 많은 유입자수를 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는 여전히 치열한 시장이라 나름 독특한 개성으로 튀어야 살아 남을 듯 하다.
요즘은 코로나라는 단어만 써도 어느정도 방문자를 모을 수 있으나 짧은 내용의 너무 비슷 비슷한 이야기들로 채워나간다면 장담하는데 나중에 블로그 지수가 떨어져 노출 되는게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주제에 관련해 다룬 포스팅에 말했 듯 이런 키워드들은 유행이 지나면 유효 키워드가 아니게 된다.
이 카테고리 영역도 1페이지 상위에 랭크가 되어야지만 조회수가 어느정도 나오므로 나름의 철저한 기준을 두고 글을 써내려가야 블로그 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다음은 신생 블로그라도 키워드에 따라 어느정도 상위에 랭크가 되지만 네이버 같은 경우는 핫이슈키워드 제재가 너무 심하고 신생 블로그가 상위에 랭크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비슷한 주제로 네이버와 다음에 각각 기재한 적이 있는데 (둘다 신규 블로그 테스트용) 오히려 다음의 방문자수가 많은 걸 보면 경쟁률이 다음보다 네이버가 훨씬 치열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생각보다 외부 유입이 방문자 늘리기에 도움이 된다"
글을 작성 후 항상 페이스북에 공유를 걸어둔다.
난 여태껏 아무생각없이 내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를 해뒀던게 이 것을 통해 블로그로 유입이 되었다.
페이스북은 10대, 20대 사용자들이 압도적이라 흥미위주의 글들이 인기가 좋다.
한마디로 서프라이즈에 나올법한 그런 포스팅과 뷰티나, K pop, 흥미 위주의 다양한 켄텐츠들도 괜찮겠다.
여태 신경을 안쓰고 작업을 했지만 포스팅 할때 페이스북 노출에 대한 것도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이번 주는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다음 모두 메인에 노출이 되면 블로그 지수 상승과 함께 다음번에는 상위에 더 잘 올라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 그렇게 너무 까불다가 저품질 블로그를 먹었지만 ㅠㅠ)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구글 상단에 랭크지만 아직 구글이 어떤 기준으로 랭크 시키는지 감을 못 잡았네요.
상단에 올라오는 글을 몇 번이고 분석해보니 방문자수와는 상관은 없지만 글 내용은 일단 길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구글링 후 몇 번이고 실험을 해봐야겠습니다.
오늘 투데이는 200~300 명 남짓 하고 어제 노출된 글의 조회수는 20번도 안 될 것 같네요.
어제의 방문객 수에 비하면 아주 초라하긴 하지만 이게 원래 제 블로그의 방문객들이니 아무렇지 않습니다.
얼른 하루에 1000명이 오는 블로그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공감하기와 구독을 눌러 주시고 궁금하신 건 댓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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