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으로 알아보는 텔레그램 (telegram) 도대체 왜 쓰는가?

    2019년부터 일명 박사라 불리는 사람과 26만 명의 다수 남성 가해자들이 미성년자와 여성을 상대로 성노예로 삼으며 범죄를 저지른 일이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다. 닉네임이 갓갓을 사용하는 사람은 텔레그램(telegram) 1번 방에서 ~8번 방(속칭 N번방)의 채팅방을 만들고 나서 이 N번방에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나쁜 영상을 올렸다고 한다.

     

    현재 N번방을 찾는 남정네들이 많다고 . 이러지말자.

     

    특히 박사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은 텔레그램(telegram)에서 암호화하폐의 결제 등을 이용해 전문적으로 유통 배포해 온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신상을 파악해 이상하고 가학적인 이미지와 영상을 올렸다고 한다.

    이에 화가난 국민들은 박사, 갓갓이외 260명에 달하는 다수의 운영진들 이외에 돈을 결제하고 시청한 26만 명에 달하는 참여자들도 잠재적 범죄자라며 모두 신상을 공개하라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청원중에 있다.

     

    N번방 가해자들의 신상을 모두 공개하라는 청원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텔레그램의 장점과 창시자는?

     

    텔레그램 아이콘

     

    러시아의 페이스북으로 알려진 '브콘닥테'의 창시자인 파벨 드로프가 만든 오픈 소스형 메신저이다.

    러시아에서 사용자 정보를 요청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독일로 건나가 만들만큼 아주 우수한 개인정보보호라는 최대 강점을 뽑는다.

     

    러시아 엄친아

     

     

    또한 사용자들의 암호가 모두 암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는데 이건 텔레그램 본사에서도 들여다볼 수 없다고 전해진다.

    마케팅의 일환으로 텔레그램을 해킹하는 사람에게 20만달러라는 상금을 내걸었으나 아직 아무도 없다고 한다.

    참고로 비영리이기 때문에 광고가 없는데 이는 파벨 드로프가 백만장자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텔레그램 갖고와 갖고와

     

    국내에서는 증권가에서 암암리에 사용하고 있었는데 '카카오톡 사찰 파문'으로 인해 국내에 급속하게 퍼져 결국 본사에서 한국어판 텔레그램이 론칭하게 이르는데 당시 무료 어플 1위 카카오톡을 누르고 1위를 할 만큼 폭발적이었다.

     

     

    은밀한 대화의 대명사

     

    폭발적인 다운에 비해 국내 사용자들은 여전히 카카오톡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제일 높으며  앞서 소개한 것처럼 텔레그램의 최대 장점인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로 인해 은밀한 곳에 많이 이용이 된다.

     

    일본에서는 주 대화는 라인, 은밀한 대화는 카카오톡이란다.

     

    사용자들은 텔레그램을 쓰면 자신이 메신저를 이용해 행한 어떠한 짓도 모두 숨길 수 있을거라는 맹목적인 믿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증권가 찌라시 유포(범죄임), 성인물 공유, 암호화 화폐등 등의 이용자들이 제일 많으며 일반 대화로 텔레그램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무나 몇 번 이용해 보면 순수하게 메신저 역할을 하여 카톡과 다르게 엄청나게 쾌적하다.

     

     

    텔레그램은 천하무적?

     

    텔레그램이 20만 달러를 내거는 상금도 내걸 만큼 보안에 자신이 있었으나 세상에 안 뚫리는 프로그램은 단언컨데 없다.

    모두 인간이 만들어내는것이기 때문에 허점은 어디에서나 존재하며 암호화로 저장이 되는 서버를 뚫을 수 없다면 암호화되기 전에 뚫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이란에서 텔레그램을 뚫는 사건도 있었다.

    텔레그램 가입시 SMS 확인 메시지를 받는데 이때 해킹을 하여 텔레그램 계정을 그대로 복사하여 상대방의 대화를 모두 볼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고 전해진다.

     

    구글링으로 '텔레그램 해킹' 만 검색해도 수많은 기사가 나온다.

     

    최근에 전해지는 소식으로는 왓츠앱과 텔레그램은 사진 한 장만으로 모든 계정을 뚫을 수 있단다.

     

    텔레그램이 나아갈 길

     

    실제로 텔레그램을 사용하면 광고가 없는 메신저 전용 프로그램이라 얼마나 쾌적하고 속도가 빠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저런 불법 콘텐츠들로 인해 텔레그램의 국내 이미지는 마치 불법을 하기 위한 은밀한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있다.

     

    출처 :  https://www.statista.com '전세계 메신저 프로그램 점유율 1위 2위 모두 페이스북 소유다'

     

    텔레그램 본사에서는 적어도 아동, 성인 포르노 정도는 단속하고 제재를 가해야 순수하게 사용자 간의 메신저로 살아남을 수 있겠다 생각한다. 살다 보면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거고 반대로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메신저가 살아남는 방법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것

     


    마무리

    아동 포르노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범죄라 가볍게 여기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이번 N번방 사건은 관계자와 26만 명 까지 신상을 모두 공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한 정치적으로 현재의 코로나 사태에서 국민들의 시선을 돌릴 이슈를 하나 터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의 결론은 불법 성인, 아동물 팔지도 말고 보지도 공유하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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