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부터 훈훈한 소식이 들려 기사를 찾아봤더니 역시 클래스가 다른 백종원 사장님이라 생각합니다. 백종원 씨가 진라면 CF로 받을 출연료를 몽땅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 발달은 백종원씨 아내인 탤런트 소유진 씨 현관에 가득 쌓인 진라면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부터였는데요. 진라면으로부터 받은 출연료를 이번에 참상을 겪은 수제민을 위해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백종원 씨의 기부는 늘 있었던 일인데 뭐 새삼스럽게? 그리고 백종원씨의 기부는 이게 처음이 아니라 최근에 촬영한 광고 등을 여러 곳에 기부한 것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유진씨가 나이 많은 식당 아저씨와 결혼을 한다고 해서 조금 놀랬는데, 소유진 씨의 남자 보는 눈이 그때에도 좋은 눈을 가진 사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