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도메인 연결시 장단점 알고 등록하자.

    블로그를 하다가 내 블로그에 더 색깔을 입히고 브랜드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메인 등록을 합니다.

    이 도메인이란 기존의 ID.tistory.com 이 아니라 좀더 간결한 dgrtimes.com 같은 방식의 2차 도메인을 말하는데요.

    아무래도 주소가 짧고 서비스 회사의 영문명이 들어가지 않으니 좀 더 전문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도메인 등록에도 신중해야하는 걸 여러분은 아시나요?

    지금부터 티스토리 도메인 연결시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고 연결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닷컴이 열풍일때 도메인은 최고의 재테크중 하나였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시 장점

     

    티스토리에 새로운 도메인을 연결하면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자신의 블로그를 브랜드화 할 수 있다는 것과 2차 도메인으로 애드센스를 등록하면 나중에 저품질을 먹었을 때에 애드센스를 다시 등록하지 않고 언제든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연결하여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입니다.

     

    • 블로그 브랜드화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 블로그 저품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시 단점

     

    하지만 장점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무수한 단점이 존재합니다.

    흔히들 티스토리 도메인을 등록하고 싶으면 글이 하나도 없는, 즉 블로그를 개설하자마자 등록해라고 합니다.

    왜냐고요? 만약에 50개의 글이 등록된 시점에 도메인을 등록하면 기존 주소(id.tistory.com)와 새로운 2차 도메인 주소 간의 무수한 에러가 생기는데 아래에 나열해보겠습니다.

     

    • 기존 주소와 새로운 주소가 나눠지면서 검색엔진에서 2개의 사이트로 인식한다.
    • 2개의 사이트에서 같은 게시물을 중복으로 인지하여 저품질을 먹인다.
    • 구글, 네이버 서치 콘솔에서 새로운 2차 도메인으로 재등록시 방문자 떡락을 피할 수가 없다.
    • 기본적으로 티스토리에선 리디렉션 301 (연결할 때 이 에러로 연결이 안 됨)을 지원해주지 않아 html 소스코드 변경해야 한다.
    • html 소스 변경은 리디렉션 301과 다르므로 애드센스의 경우 광고 출력이 될 때도 안될 때도 있다.
    • 애드센스를 구주소와 신주소 모두 등록을 해줘야 정상적으로 출력한다.
    • 1년에 15,000원이라는 유지비용이 든다.

     

    이처럼 장점이 몇 가지 안 되는 반면에 단점이 이렇게도 많이 존재합니다.

    한마디로 블로그 초창기나 글이 없을 때 2차 도메인을 추천하지 중간에 등록하는 건 많은걸 감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오랫동안 하신 분들이 도메인을 등록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저 역시 메인 블로그는 겁이 나서 연결을 하지 않았고 이번에 2번째 블로그에 도메인을 연결하였습니다.

    whois 도메인과 가비아 도메인에 어디 등록을 할까 생각하다, 기존에 이력이 있는 가비아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도메인 등록비용과 절차

     

    도메인을 등록하게끔 도와주는 서비스 이용업체는 대단히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가비아, Whois(후이즈), 카페 24가 있고 외국업체로는 godaddy 정도를 들 수가 있겠네요.

    서비스 제공 업체마다 도메인 가격은 천차만별이긴 하나 요즘은 저렴해서 보통 15,000원 내외입니다.

    그러니깐 15,000원의 이용요금을 지불하면 1년을 쓸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도메인을 등록할 때는 큰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앞서 언급한 가비아, whois(후이즈), 카페 24가 대표적인 업체인데,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티스토리 연동이 아주 간편하며 서비스 대응이 아주 빠르다는 것입니다.

     

    가비아 도메인과 후이즈 도메인 사이트

     

    티스토리 도메인 구입 및 연결방법

     

    티스토리에서는 리디렉션 301을 기본적으로 지원해주지는 않지만 2차 도메인 연결 메뉴는 지원해줍니다.

    그리하여 연결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전 앞서 언급했듯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매한 상태입니다.

     

    도메인 구입은 원하는 사이트에 가서 등록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검색한 뒤 비용을 지불하면 쉽게 가입이 됩니다.

    비교적 간단하기에 이미지와 설명문을 보고 따라 하시면 쉽게 적용할 수 있어요.

     

    나의 페이지 혹은 도메인 관리에 들어가서 등록하고자 하는 도메인의 '관리툴'을 클릭

     

    가비아 기준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DNS 정보가 있는데 도메인 연결 설정을 눌러 줍니다.

     

    등록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체크한 뒤 상단에 보이는 도메인 연결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연결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사이트가 몇군데 보이는 '티스토리'를 눌러준 후

     

    아래에 보이는 '저장'버튼을 눌러줍니다.

     

    그 후 티스토리 관리 -> 블로그에 '개인도메인 설정'에서 도메인 연결하기를 눌러 줍니다.

     

    등록하고자 하는 도메인(방금 구입한 도메인)의 주소를 누르고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 주세요

     

    1차적으로 2차 도메인 등록이 모두 끝났습니다.

     

     

    2차 도메인 구글서치 콘솔에 등록하기

     

    1차적인 도메인 등록은 끝났으나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하려면 몇 가지 세팅을 해줘야 합니다.

    이것 역시 이미지와 설명만 보면 금방 세팅이 가능합니다.

     

    * 서치 콘솔에 이미 등록이 되어있고 글 개수가 많은 블로그들은 301리 디렉션 에러가 걸립니다.

    우회 방법으로 연결이 되긴 하나 온갖 에러를 낳는 온상이므로 초기 블로그가 아니면 2차 도메인은 절대 비추입니다.

     

    도메인 신규에 등록한 URL 도메인 주소를 입력합니다.

     

    위와 같은 메시지를 띄울텐데 복사 후 구입한 도메인 사이트로 이동을 합니다.

     

    등록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체크 후 이번에는 DNS 설정에 들어갑니다.

     

    레코드 추가 버튼을 눌러 세팅을 합니다.

     

    TXT, @, 방금 구글 서치콘솔에서 복사한 값, 3600 으로 세팅 후 확인 버튼을 눌러 적용합니다.

     

    구글 서치콘솔에 확인하면 '소유권이 확인됨'이라고 완료 메시지가 뜹니다.


    2차 도메인은 비교적 저렴하여 신규 블로그에게 권하고 싶지만 사실 아주 큰 장점이라고는 말을 못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위해 전문적으로 수익을 창출하시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은 무조건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아 본문에 몇 번이고 언급했지만 이미 글 개수가 제법 되고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이 되어있다면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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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 관란 자료는 '블로그 AtoZ'에 세부적으로 나눠뒀으니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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