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키워드 검색량 및 분석 도구 사이트 소개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상위 노출 최상단에 랭크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 느끼게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진열대에서 물건을 판다고 예를 들면 발끝에 진열해둔 상품보다 손님 눈높이에 맞는 곳에 진열해둔 물건이 더 많은 판매를 일으키듯이 블로그에게 있어 최상단 노출은 필연적입니다.

 

실제로 1등만 살아남음

 

최상단 게시물은 항상 순서가 바뀐다.

 

저 같은 경우 관련 키워드를 대부분 상위 노출을 시켜놓은 상태인데 대부분 최상단 혹은 2번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음 같은 경우 키워드 노출량에 따라 1번에서 3번째 게시물을 돌려가면서 위치를 바꾸는데 어디에 위치 하느냐에 따라 방문자 유입이 급격하게 바뀌는 걸 체험합니다.

 

아래 방문자 꺽은선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설 이후 30일 동안의 방문자 수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날 사용자들의 키워드에 따라 유입량이 다르지만 치고 올라다가 한번 꺾여 내려가는 구간은 몇몇 게시물이 최상단이 아니라 2번째나 3번째로 내려갔다고 보면 됩니다. (네이버보다 다음 주기가 훨씬 빠름)

 

4일간 일일 방문자 평균 1000명이었으나 26일은 727명으로 급격하게 꺽임. 3월 목표는 평균 700명 방문객

 

보통 글 등록후 1페이지에 노출이 되는 게시물은 최상단에 올라갈 수 있으며 그 이외에 페이지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첫 페이지에 등록시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유효 키워드'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유효 키워드란 무엇?

 

유효 키워드란 사용자들이 검색을 하였을 때 최상단 1-2페이지에 노출이 되는 키워드입니다.

한마디로 쓸모있는 키워드를 우리는 유효 키워드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이 세익스피어처럼 멋진 글을 아무리 적어도 20페이지 분량의 테크 리뷰를 하더라도 백종원 보다 뛰어난 레시피를 소개하더라도 사용자들에게 눈에 띄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만 하더라도 원하는 걸 노출이 되었을 때 대부분 사람들은 첫 페이지 첫 번째 게시물을 보고 흥미가 있으면 두 번째 게시물을 보는 정도지 2페이지 이상 넘겨본 경험이 없으실 겁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사용자들 유효 키워드를 잡아라!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들은 필연적으로 유효 키워드를 잡아서 점점 지수를 올려나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지난번 포스팅한 <말죽거리 잔혹사 한가인은 꼴통!?> 이란 주제를 놓고 보면 핵심 키워드는 말죽거리 잔혹사입니다. 말죽거리 잔혹사 키워드가 오래되고 유입량이 얼마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끔 영화채널에서 방영해줘서인지 검색량이 어마어마합니다.

 

한가인에 대한 키워드가 9만 건, 말죽거리 잔혹사에 대한 키워드가 3만 건으로 총 12만 건입니다.

문서수는 말죽거리 잔혹사 2만 건 한가인은 10만 건입니다.

 

여러분은 저 경쟁에서 살아남아 상위 노출이 되어야 하는데 초보 블로그 지수로 절대 불가능해 보여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검색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과연 어떤 다른 키워드를 사용할까 잘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죽거리 잔혹사>의 정보를 얻으려면 보통 '말죽거리 잔혹사'를 쳐서 검색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죽거리 잔혹사 햄버거' 나 또 어떤 분은 '말죽거리 잔혹사 결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우리가 노려야 하는 키워드가 바로 이런 키워드입니다.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파생된 키워드가 이렇게 많다.

 

문서수의 수량에 비해 총조회수가 많은 키워드 제목을 선택하라 이게 바로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이 규칙을 반드시 따라야 우리 같은 초보 블로그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도가 지나쳐 전혀 상관없고 특색 있는 제목으로 하다가는 애써 써놓은 포스팅이 무용지물이 되는 일을 수도 없이 겪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키워드로 검색이 유입이 됩니다. 킹덤 누나가 거기서 왜 나와;;;

 

 

유효 키워드!?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앞서 우회해서 유효 키워드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블로거 분들이 필수로 해야 한다고 거창하게 설명했지만 저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목을 보다 직설적으로 적습니다.

다음넷은 네이버보다 사용자가 적고 티스토리 블로그 이용자도 적어 어느 정도 기준에 부합하면 상단 노출이 잘됩니다.

 

네이버는 기존 이용자가 첫 페이지에 올라오면 변동기간이 꽤 길어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블로거가 그 자리에 들어가기는 정말 힘이 는 반면에 다음은 그 주기가 상당히 짧으며 신선한 포스팅을 원하는 알고리즘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죽거리 잔혹사> 포스팅의 경우에도 한가인과 말죽거리 잔혹사 2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함께 썼고요.

 

말죽거리 잔혹사로 2번째에 랭크

한가인으로 2번째 블로그에 랭크 본의 아니게 한가인님에게 죄송합니다 ㅠㅠ

 

블로그나 다른 팁 혹은 IT 제품을 소개할 때에는 제목을 최대한 짧고 분명하게 적습니다.

'티스토리 네이버 노출', '티스토리 구글 검색' 등으로 최대한 짧게 적으려고 노력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티스토리 네이버 노출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런 서술형 문장으로 적는데 제가 사용자 입장에서 봤을 때 눈에 들어오는 키워드는 '티스토리 네이버 노출'만 들어오지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뒷 문구는 들어오지 않을뿐더러 다음의 노출 기준에 짧고 직관적인 제목을 선호하므로 뒤에 쓸데없는 말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다음의 경우 항상 신선한 자료와(최신 자료 노출 잘해줌) 직관적인 제목을 좋아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네이버는 키워드 검색기를 통한 유효 키워드 확보수는 필수이며 티스토리 이용자는 최대한 직관적으로 제목을 적자입니다.

 

 

키워드 검색기 소개

 

키워드 유입량과 관련 문서가 몇 개가 있는지 보여주는 키워드 검색 도구로 우리가 어떤 키워드로 제목으로 쓰면 좋을지 판단하기에 좋습니다. 

포스팅을 하기 전 반드시 키워드 검색기를 통하여 어떤 식으로 접근할지 생각한 다음 글을 적도록 합시다.

 

키워드 마스터

 

키워드마스터

 

가장 즐겨 쓰는 사이트로 한 달 기준 검색량과 총 문서수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으며 추천, 관련 키워드를 보여줍니다.

다만 네이버 기반이라 티스토리 사용자들에게는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용자들의 패턴과 키워드 검색량은 비슷할 것으로 추측이 되어 티스토리 이용자가 써도 무방하겠습니다.

앞에도 소개했지만 키워드 경쟁이 큰 키워드를 유효 키워드로 만들려면 문서수에 비해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로 우회해야 하는데 여기선 이 두 가지가 한눈에 들어와 자주 찾습니다.

 

키워드 마스터 최대장점은 총조회수 / 문서수를 한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최고의 단점은 네이버 블로그 우선이다.

 

티스토리는 반영이 안된다.

 

네이버에서는 현재 몇번째로 노출이 되어있나 확인이 되지만 티스토리는 불가능하다.

 

 

블랙 키위

 

블랙키위 - 키워드 통계, 분석 사이트

 

최근에 가장 널리 알려진 키워드 검색 사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키워드 관련 하나하나의 모든 정보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검색 동향이 어떠한지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와 블로그뿐만 아니라 쇼핑몰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최고의 키워드 통계, 분석 사이트이며 깊고 긴 글을 적을 때 반드시 블랙 키위를 이용하여 이용 동향부터 살펴봅니다.

반드시 즐겨찾기 해두시길 바라며 나중에 한 번 다루도록 할게요.

 

문서의 상세한 정보와 키워드 검색량은 기본이며 트렌드 동향까지 보여줍니다.

 

또한 인기 급상승 키워드도 나열하고 있다.

 

그것 뿐만 아니라 키워드에 대한 상위 블로 이름과 평균 바운자 수를 알 수 있으니 아주 유용하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블랙키워드 최고의 장점

 

 

키워드 인사이트

 

키워드 인사이트 -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 및 경쟁률 조회

 

 

제목에 어떤 키워드를 쓰실지 고민이신 분들은 관련 키워드 항목의 상위 노출된 제목을 보여줌으로써 글을 적을 때 아주 도움이 됩니다만 생각보다 크게 쓸 일이 잘 없습니다.

 

블랙 키위만큼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군더더기 없는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기에 한눈에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검색량과 키워드에 노출되는 문서가 표시가 되지 않아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핫 키워드를 분야별로 알아볼 수 있는 항목이 존재함에도 매끄럽게 작동이 안 되어 아쉬운 점이 듭니다.

키워드 인사이트 최고의 장점은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키워드를 썼는지 알 수 있다.

 

단점은 문서수가 나오지 않아 키워드 선택이 쉽지 않다.

 

이상 유효 키워드 선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효 키워드 확인은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지만 '블로그 차트 사이트'를 통해 유효 키워드를 몇 개 확보하고 있는가 틈틈이 확인 바랍니다.

 

2020/03/17 - [팁은 후불/블로그] - 블로그 차트 사이트 "내 블로그 순위는 몇 위?"

 

고수는 하루 방문자보다 유효 키워드에 집착한다는 말이 있듯이 반드시 키워드 검색 후에 글 쓰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