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플러스 가입방법 및 가격

여러분 아이패드가 침수되었다거나, 300만 원이 넘는 애플 프로 맥북 16인치가 1년 무상 서비스 기간을 넘기자마자 고장 났을 때, 아이폰으로 전화받다가 실수로 떨어트려 액정이 고장 났을 때 여러분이라면 어떡하겠습니까?

 

애플은 수리비가 비싸기로 유명해 이런일을 겪으면 누구나 멘붕 오기가 마련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애플케어플러스를 미리 가입해둬 이런 걱정을 조금은 덜한데 이번에 한국에 정식으로 런칭된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방법 및 가격이 어떤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대부분의 애플 제품은 1년 제한보증과 90일간의 무상 기술이 지원되며 애플케어 플러스를 통해 연장이 가능합니다.
● 애플케어플러스는 아무때나 등록할 수 없으며, 보통 기계 구입 시 60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목차

애플케어 서비스란?

애플케어 가격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에어팟등)

애플케어 가입방법, 양도, 환불?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과 유용하게 쓰는 법

 

 

 

애플케어플러스 서비스란?

애플케어 서비스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휴대폰 보험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고가의 아이폰,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입 시 대리점에서 혹시 분실, 침수, 고장에 대비해 보험을 들어라고 합니다.

그게 바로 애플 제품에만 쓸 수 있는 보험 즉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입니다.

 

특히 애플 제품들은 제품이 비싸, 수리비 청구금액도 막대합니다.

실제적으로 맥북의 음료수를 쏟아 침수가 되었을 경우 키보드 안으로 유입이 되는데 이때 수리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예전에는 키보드 영역만 교환했으나 이제는 디스플레이 + 터치패드 + 터치 ID 영역까지 교체를 해야 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수리비가 100만 원가량 청구가 되면 누구나 멘붕이 올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저처럼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을 해뒀으면 이런 스트레스는 조금 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원래 우리나라에서 정식적으로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지원해주지 않았으나 2019년 9월 11일부터 한국 정식 런칭이 되어 정식적인 루트를 통해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기기에 배터리 보증은 해준다.

 

무엇보다 애플 제품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에 맡겨 든든하다.

 

<상위 목차로 바로가기>

 

 

 

애플케어플러스 가격

 

● 해당 케어 플랜은 애플의 발표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 기타는 보통 애플케어 리퍼를 말하니 참고하세요.

제품	보증기간	가격	자부담금 (만원) 기타 =리퍼	케어 횟수
맥제품 일체	3년	아이맥 379,000 맥프로 349,000 맥북 프로 15, 16 449,000 맥북 프로 13 289,000 맥북, 맥북에어 249,000 맥미니 109,000	화면손상 12, 기타 37	2회
아이패드 일체	2년	아이패드 프로 149,000 기타 아이패드 89,000	손상 5, 악세사리 3	2회
아이폰 일체	2년	아이폰 SE(2세대) 109,000 아이폰 11 노치 269,000 아이폰 11, XR, 8, 7Plus 199,000 아이폰 7, 8 169,000	화면손상 4, 기타 12	2회
애플워치	2년 에르메스 3년	3시리즈 69,000 4시리즈 109,000 에디션, 에르메스 229,000	일반 8, 에르메스 10	2회
애플 디스플레이	3년	619,000	화면손상 12, 기타 37	2회
아이팟 터치	2년	79,000	모든 사항 4	2회
헤드폰, 에어팟	2년	45,000	모든 사항 4	2회

 

위의 정보처럼 천차만별이 이니 해당 기기를 잘 살펴보세요.

 

사실 제품이라는 게 쓰기에 따라 복불복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애플 제품을 아무리 굴려도 고장이 잘 나지 않아 대부분 애플케어 플러스를 먹이지 않지만, 고가의 맥북프로라던가,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 고장 나면 사비를 들여 고치기에 텅장에 너무 치명적이어서 반드시 가입을 시켜준답니다.

 

사진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상위 목차로 바로가기>

 

 

 

애플케어플러스 구입 및 가입방법, 양도, 환불

애플케어 플러스는 1차적으로 자신의 기기 일련번호를 애플 홈페이지에 넣으면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애플케어의 경우 정가로 받기 때문에 급한 분이 아니라면 빠르고 정품을 취급하기로 유명한 판매점을 통해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직접 경험해본 바 다음 프리미엄 등에 링크된 쇼핑몰들과 이름난 쇼핑몰들의 구입처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양도는 가능하며 환불 여부는 우리나라와 미국 현지가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경우 30일 이내에 환불은 무조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기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남은 기간에 대한 환불을 진행한 사례도 볼 수 있었지만 보험성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이걸 허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환불이 안 되는 건 문제가 많은데 애플 서비스센터가 담당자에 따라 조치가 다르니 계속 따져봐야 할 것 같네요.

 

● 케어 가입 날짜는 해당 기기마다 다르며 보통 구입일로부터 60일 이내이니 반드시 케어가 되는지 확인하세요.
● 애플 공식 사이트 https://www.apple.com/kr/support/products/

<상위 목차로 바로가기>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과 유용하게 쓰는 법

일단 여러분의 기기가 단순 기계 고장일 경우에는 반드시 애플 케어를 받아 정식적인 절차를 통해 수리를 받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과실로 인해 기계를 사자마자 고장이 났을 경우, 애플케어를 받을 수 있는 날짜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 후 사고 처리를 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약간의 꼼수일 수 있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수리를 받아야지 온돈 내고받으면 엄청난 손해입니다.

그리고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무조건 사시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통 예약 판매할 때 무려 50% 세일을 해주니 그때 미리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아 그리고 아이폰의 경우 애플케어와 스마트폰 보험 둘 다 들 필요가 없으며 차이점이라면 케어는 양보가 되지만 통신사 보험은 양보가 안된다는 점 정도입니다.

 

 

<상위 목차로 바로가기>

 

---

마무리

애플케어의 경우 정말 운이 나쁜 경우를 대비하여 가입을 하지만 고장이 안 났다고 돈 날렸다는 생각을 하시면 안 됩니다.

자신이 평소에 이런 기기류를 잘 부숴 먹는다고 생각하면 케어 서비스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