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길티기어 X 콜라보 캐릭터 분석

에픽세븐이 다시 한번 길티기어 X와 콜라보에 들어갔습니다.

저도 평소에 재미있게? 하는 게임이지만 또다시 길티기어 X와 콜라보하는 게 참으로 실망스러운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신 캐릭터 화속성 사수 '엘페르토'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엘페르토를 위한 스토리 모드는 간단하게 단 3개밖에 없는 걸로 보이네요.

3개의 스토리를 보자면 엘페르토는 결혼에 환장한 미 X니 연 같고 이상한 마무리로 이야기를 매듭 짓습니다.

 

오늘은 길티기어 콜라보로 얻을 수 있는 솔 베드가이, 바이켄, 디지, 엘페르토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과연 뽑을만한 가치가 있는지와 최근 에픽세븐 게임 트렌드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지 가볍게 이야기할게요.

 

● 솔 배드가이는 미션 수행기 공짜로 얻을 수 있으며, 바이켄, 디지, 엘페르토는 성약 소환을 통해 뽑으셔야 합니다.
● 바이켄, 디지, 엘페르토의 경우 확정 소환은 120회이며 엘페르토를 제외하고 기간은 2주이며 한정 캐릭터입니다.

 

목차

솔 배드가이

바이켄

디지

엘페르토

 

 

 

솔 배드가이

솔 배드가이는 길티기어의 주인공이자 이번에 다시 콜라보된 디지(Dizzy)의 아빠입니다.
이게 참 스토리가 어이없는 게, 얼핏 듣기로는 디지의 나이가 현재 9살 인 것도 모자라 자식까지 있는 아줌마입니다.

아침 드라마 막장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솔 배드가이는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총 6마리를 얻을 수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손쉽게 SSS 솔 배드가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포 캐릭터라 안 좋겠지라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지만 정말 좋은 캐릭터입니다.

 

특히 골렘 킬러로 13단계 콜렘에서 무려 10만 대미지라는 어마어마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

골렘전에 많은 캐릭터를 써보았지만 솔 배드가이 이후 모두 시시하게 느껴집니다.
가끔 PVP나 아레나에서 보긴 했지만 가뭄에 콩 나듯이 보았지만 비추이고 오로직 보스용 아니면 골렘 토벌용입니다.

 

장비는 공격+치명, 흡혈+치명, 치피+치명 생방 템 빼고 모두 다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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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켄

외팔이 사무라이 바이켄은 1년 전 출시 당시에 말 많고 탈 많은 캐릭터였고 좋은 캐릭터임이 분명하지만 뭐랄까 제 개인적으로 4성 캐릭터인 시더에 못 미치는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기본 피폭으로 상대를 공격당하는데 최근 캐릭터가 면역 캐릭터가 너무 많아 바이켄은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또한 아이템 맞추기가 여간 힘이 드는 게 아닙니다.

공격 + 적중(50%) + 치타 + 치피 모두 골고루 맞춰줘야 상대를 제대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공격이나 모션이 참 멋져 저의 최애 캐릭터였으나 현재는 거의 실업자나 다름이 없습니다.

 

출시 초반에 PVP에 선턴잡이용 그리고 딜러용으로 자주 보았으나 이제는 모습을 찾기 힘이 들고 나머지 월드, 인던, 심연 등 어디 하나 제대로 써먹을 곳이 없어 풀각 성을 무리하게 안 하는 게 맞습니다.

 

장비는 공+치, 흡+치, 치피+치명 세트로 하시면 될 듯 하지만 적절한 적중이 없으면 안 됩니다.

 

나의 최애캐릭이자 대표 캐릭터지만 성능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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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

디지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반드시 뽑아야 하는 캐릭터입니다.

디지는 1, 2, 3 스킬 어디 하나 빠짐없이 모두 훌륭하여 PVP, PVE 어디 하나 안 쓰이는 곳이 없습니다.

디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만큼 반드시 뽑아야 하는 캐릭터입니다.

 

현재는 예전보다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지만(승라 토의 출현) 그래도 여전히 PVP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디지 세팅은 공+치 셋 + 타그헬의 고서 30짜리로 공격을 퍼붓는 공격형 타입과 생방 속도 셋으로 잘근잘근 대미지와 디버프를 거는 방식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방 + 속도 셋이 더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세팅을 해두면 왜 디지가 심연 치트 키라 불리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에픽 세븐을 지속적으로 하실 유저는 반드시 디지를 뽑길 바랍니다.

 

현재 9살에 애엄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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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페르토

이번에 새로 나온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로 결혼에 미친 여자입니다.

전 이번에 운이 좋아 30번 안에 캐릭터와 한정 아티팩트를 모두 뽑았으나, 솔직히 아직 사용을 안 해봤습니다.

 

어느새부터인가 신규 캐릭터가 생겨도 별로 흥미가 없는 게 가장 큰 이유이겠습니다.

에픽 세븐은 그냥 뽑기 하는 재미로 최근에 즐기고 있거든요.

 

30번만에 아티랑 캐릭터 뽑!

말 장난 보소

 

유저들은 말을 들어보면 그저 그런 듯합니다.

(몇몇 분은 또 다른 한정캐릭터인 세리스보다 더 쓰레기 캐릭터라고 말하면 얼른 패치를 하라고 합니다)

세리스 이후로 한정 캐릭터의 OB(Over Balance)는 사라진 듯합니다.

그래도 한정판 캐릭터이니 여유가 되면 꼭 뽑아놓으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기본 방깎을 하는 화속성 사수인데 그 조건이 쉬운 듯하면서 까다로운 듯합니다.

최근에 에픽 세븐의 좋은 캐릭터는 초창기 캐릭터가 가장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빌트레드, 크라우, 켄, 무투가 켄, 데스 티나, 타위윈, 이세리아 등등 이 캐릭터가 정말 밥값은 하는 캐릭터입니다.

엘페르토에서 대해서는 보다 더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올리도록 할게요.

 

아무 생각없이 하루에 30분씩 접속을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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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등급표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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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에픽세븐과 길티기어 X의 컬래버레이션 경우 헤비 한 유저들은 반드시 뽑으라고 이야기하고 싶고 라이트 한 유저들은 솔 배드가이 SSS를 반드시 만들고 하나를 몰아서 뽑는다면 단연 디지를 초이스 하라고 하고 싶네요.
나머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대체 캐릭터들이 무수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