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 아무래도 구글 서치 콘솔 데이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모바일 편의성 항목에서 온갖 에러를 표시해줘 가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더군요. 대표적으로 '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움', '콘텐츠 폭이 화면 폭보다 넓음', '텍스트가 너무 작아 읽을 수 없음' 등을 들 수가 있는데, 실제로 모바일 편의성 검사를 하면 '모바일에 친화적임'을 표시하는데, 열받게 자꾸 왜 이런 에러메시지를 출력하는 걸까요? 포스팅할 때 본문에 가장 큰 글씨체 사용은 물론 사용자들의 눈이 피로하지 않게 최대한 자간과 이미지 간격을 통일하는데, 왜 이런 난해한 숙제로 자꾸 날 괴롭히는지... 사용자들이 해당 포스팅을 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내버려 두어도 될 문제지만 구글에서 중요시하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