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맥북에어 발표
- IT, 신상제품 이야기/새소식
- 2020. 3. 19. 05:22
애플에서 최근 새로 리뉴얼된 맥북 프로 16인치와 동일한 가위식 키보드 타입의 새 맥북에어를 발표했습니다.
원래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발표를 가졌습니다.
근래 애플의 신제품은 아이폰을 제외하고 소리 소문 없이 조용하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격은 더욱 더 싸게!
시작 가격은 조금 인하된 999$ (한국 가격 아래 참조)이며 기본 사양이 소폭 업그레이드가 되어 기본 256GB 시작합니다.
기본 용량을 항상 128GB만 고집하던 애플이 2019 16인치 맥북부터 기본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번에 환율이 1200원대 적용이 되어 가격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근래 애플의 행보를 보면 다른 윈도우 랩탑과 가격 경쟁 부분에서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비싸게만 생각되던 맥북이 더 이상 비싸지 않다고 생각되는 건 왜일까요?
기본적인 사양 소폭 업!
또 한 CTO 옵션을 통해 2TB까지 올릴 수가 있습니다.
색상은 기존과 동일한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에 새롭게 핑크 색상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애플 모니터답게 True Tone 디스플레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인텔의 최신 공정인 10세대 CPU를 택하였으며 1.2GH 클럭을 가진 코드 쿼어 i7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16인치에서 보여줬던 놀라운 사운드도 이번 새로운 맥북 에어에 적용이 되어 음악 감상을 아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맥북에어 모델 첨으로 6K 모니터를 지원해준다고 하니 참으로 놀랍네요.
14인치 맥북 프로는 아직이며 ARM 맥북 준비 중
많은 분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맥북 프로 14인치 모델은 발표가 되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새 맥북에어가 나온 마당에 기존 2019 맥북 프로 13인치의 포지션이 어중간하긴 합니다만 에어의 무게를 생각하면 둘 다 애매합니다.
추후 가을에 있을 이벤트에 맥북 프로 14인치 모델이 선보일 것 같고 최근 흘러나온 루머를 종합하면 인텔 x86 모델을 가진 맥북은 내년을 끝으로 완전히 단종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아마도 애플이 오랫동안 계획해온 ARM CPU로 조금씩 변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가벼운 랩탑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애플의 맥북에어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맥북을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을 링크했으니 참조하실 분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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