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노출 최적화는 시간이 지나면 찾아온다.

    "여러분 구글님이 드디어 제 포스팅을 조금씩 노출해주기 시작했어요!"라고 외치며, 기쁜 소식으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을 한 뒤 정확하게 1달 14일이(본격적으로 3월 1일부터 블로그 시작) 흘렀을쯤에 제 블로그에 약간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고수들은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3월은 일평균 300명이 목포였고, 4월 시작할 때쯤 블로그 한 달 후기를 작성할 때 450명이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이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최근에 드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매일 트렌드가 바뀌는 시대에 일희일비는 하지 말자며 몇 번이나 다짐을 했건만, 일간 방문수가 올라가니 기쁜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3월 21일 ~ 25일 코로나 키워드로 방문자 수를 뻥 튀겼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해당 포스팅을 삭제 하니 떡락이 되었다. 이 글을 적는 14일 9시 30분 기준으로 353명이라는 방문자가 방문해주셨다.

     

    처음에 주식을 할 때, 5만 원 정도의 이익금을 챙길 때 하늘로 날아갈 듯 너무 기뻤는데, 나중에 하루에 몇백을 벌어도 무덤덤해지던 평정심을 얻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현재 제가 이러는 건 아직 블로그 초보 블린이 인지라, 이런 사소한 것에도 자랑하고 싶은 어린 마음, 여러분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얼른 일간 방문수에 연연하지 않는 고수가 되고 싶어요.

     

     

    "구글 노출은 평균적으로 2~6개월, 한번 올라가면 잘 안 내려옴"

     

    블로그 고수 '하얀 맘'님이 말씀하길 처음에는 다음 유입이 많지만 나중에는 네이버 > 다음이 많아지고 또 시간이 흐르면 구글 > 네이버가 많아지는 날이 올 거라 말이죠.

    저 역시 저 포스팅을 쓴 지 블로그 개설 후 1개월 15일쯤 지났을 때 1페이지에 노출이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많이 다른 주제가 아니라 비교적 빠른 시간에 1페이지에 노출할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이유 같아요.

     

    현재 1페이지 구글에 노출되는 글이 총 2개가 있으며, 하나는 도쿄 올림픽에 관한 예언에 관하여 다룬 포스팅이고 오늘 방문자 수를 기여한 포스팅은 '일루미나티 카드'에 관한 이야기죠.

    포스팅을 적을 때 항상 고민하는 게 있다면, 롱테일 키워드를 가지면서도 남들에게 흥미를 유발해 줄 수 있는 소재를 찾으려고 합니다.

     

    구글에 노출되는게 우리의 바램

     

    그런데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가장 잘 아는 분야는 악기 관련, 음악 관련인데 이런 글이나 블로그 관련 글은 그 날 블로그를 쓸 시간이 없을 때나 정말로 귀찮을 때 종종 쓰는데, 그러니깐 일종의 최후의 보루죠.

    자료수집 없이 머릿속에 있는 걸 그냥 써 내려가면 분량 채우기도 좋고 글 적는 재미도 있거든요.

     

    지난번 포스팅에도 언급했는데,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방문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적이 있는데, 평정심을 못 찾고 방문자수에 연연해 '코코로로나나' 키워드를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달고 있는 상태도 아니고 이래서는 블로그 질이 나빠질 것 같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삭제!

     

    그랬더니 정말 방문자가 급떡락한거 있죠 1,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3일 만에 400 명선으로 내려갔어요.

    충격이 심했지만, 그때 블로그를 재정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롱테일 키워드는 경쟁이 치열하여 방문자 유입이 더디게 되는데, 자칫 잘못하면 블로그 운영에 회의감이 들 수 있으니 적절한 '실시간 키워드'는 블로그 운영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글을 3월 초에 적었는데 이제 서야 빛을 발한다.

     

    총 등록된 글은 74개이며 유효한 페이지는 178개 (카테고리까지 다 포함된다)

     

    편균 CTR은 10% 정도 그러니 10번 노출 되면 1번은 클릭한다는 이야기, 1페이지와 2페이지 노출이 얼마나 다른줄 알 수 있다. ㅠㅠ

     

    4월 9일까지만 하더라도 2페이지 노출이었는데 1페이지가 되면서 클릭률이 올라감

     

    평균 기재순위는 10위, 노출수는 1페이지에 오면서 5078%가 올라감;;;;

     

    아슬아슬하게 1페이지 젤 마지막에 걸쳐져 있다. 얼른 올라가길!

     

    구글 노출 조건 SEO 검색에 대해서

     

    구글 공식 사이트에 가면 SEO 검색에 대하여 장황하게 써 놓은 글이 있다.

    심지어 이미지 분실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고자 ALT 명령어를 이용해 이미지 보충 설명도 적으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1개의 포스팅을 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다.

     

    또한 그뿐만 아니라 이미지 하나하나의 이름을 지정하고, HTML 태그를 하여 포스팅 본문에 대한 짧은 소개를 코딩을 통해 기재해야 하며 적절한 <H1> 태그와 색상을 명시하라는 등 아주 복잡하게 설명된 걸 볼 수 있다.

     

    현재 이 페이지를 정독 중인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따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겠다.

    너무 복잡하여 아무래도 몇 번이나 다시 읽어봐야 제대로 파악할 듯하고 직접 실험을 통해 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면 얼마나 빨리 1페이지에 랭크가 되는지 직접 해보겠다.

     


    다음에 상주한 티스토리는 유입자 모으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바뀐 정책으로 기존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웹 카테고리로 내몰면서 더 어려워졌죠.

    우리가 기댈 곳이라고는 국내 검색창 점유율을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는 구글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구글에 빨리 노출이 되고 상단에 랭크가 되는지를 충분히 연구를 해야겠죠.

     

    유입자 수가 적은 분들은 최소 6개월은 기다려 보시고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 후 문제점을 고쳐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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