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사이트맵 만들기는 이제 필요없다!

예전에는 구글, 네이버 서치 콘솔에 등록을 하려면 크롤링 봇이 반드시 사이트의 구조를 알 수 있게끔 도와주는 sitemap.xlm 파일이 반드시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티스토리 자체에서 사이트맵을 제공하기에, 더 이상 복잡한 사이트맵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 그룹이 티스토리를 버리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반증이라 생각하기에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사이트맵이란 구글, 네이버, 빙등의 검색 사이트에서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사이트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필수 파일입니다. Map이라는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사이트의 카테고리와 기타 폴더의 위치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파일이라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대표 검색 사이트에 노출을 하려면 반드시 구글, 네이버, 빙등에 블로그를 등록해야하는데, 등록할 때 필요한 게 바로 사이트 맵입니다.

이제는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해주기 전까지 티스토리 맵 사이트 가서 세팅을 해준 다음 sitemap.xml을 받은 후 비공개로 티스토리에 올리고 파일의 주소를 복사하여 붙여 넣는 아주아주 번거로운 작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티스토리 사이트맵은 앞의 귀찮은 과정을 모두 생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테고리나 스킨 블로그 관련된 항목이 바뀌면 알아서 자동으로 sitemap 이 갱신 되므로 다시 재설정해줄 필요가 없어졌죠.

그런데 다음 카카오측에서 말하길, 사이트맵 등록시 현재 1,000개로 제한하고 있다고 하니, 글 개수가 많은 오래된 블로그에서는 기존의 방식을 쓸 수밖에 없는 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사이트맵 생성 파일이 1,000개가 넘어가는 블로그는 기존의 방식대로 사이트맵을 등록해야 합니다.~~

● 5월 날짜로 티스토리 사이트 맵 생성 파일이 3,000개 까지 지원을 합니다.
● 3,000개가 넘는 파일은 아래 사이트맵 생성기를 통해 생성하시길 바랍니다.

방법은 설정 -> 블로그에 가서 자신의 sitemap.xlm 주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티스토리 사이트명 / sitemap.xlm 이 되는 것입니다.

구글 서치콘솔 세팅하기

우선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을 합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세팅하기

우선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접속 후 네이버 로그인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접속을 합니다.

빙(bing) 웹 마스터 도구 세팅하기

빙역 시 구글과 네이버와 동일하나 사이트 자체가 조금 더 복잡하게 되어 있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따라보고 한다면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다음카카오의 이런 횡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신규 에디터 역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막강한 글쓰기 기능을 제공해줬으면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인터페이스보다 티스토리가 훨씬 블로그에 적합하고 디자인이 이쁘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 신경 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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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리 타임즈